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데살로니가전서 성경 좋은 말씀] 재림을 위한 준비(살전 3:1-13)

기혼샘 2022. 2.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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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3장에서 재림을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성도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여 이 세상에서 살면서 거룩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재림을 위한 준비(살전 3:1-13)

 

[1-4]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이요 우리의 동역자]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해 [너희를] 위로함으로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이는]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앎이니라]. [이는]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앎이니라].”

데살로니가 교회에 환난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교인들이 환난 중에 믿음을 잃어버리게 될까봐 염려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그는 디모데를 보내어 교인들의 형편을 살피고 그들을 권면하게 하였다. 그는 디모데에 대해 말하면서 그를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이요 우리의 동역자라고 표현하였다. 바울의 전도 사역에 그를 도와 성도들의 믿음의 형편을 살필 수 있는 좋은 동역자가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그가 디모데를 그들에게 보낸 목적은 그들을 굳게 하고 그들의 믿음에 대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이었다. 목사의 일차적 사명은 교인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그들이 디모데를 통해 믿음에 굳게 서고 위로함을 얻는 것이 필요한 것은 그 여러 환난 중에서 그들이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이 환난 중에서 요동치 않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그런 환난을 당하도록 정하신 줄 알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바울이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장차 받을 환난에 대해 미리 언급한 대로 된 것을 알았다.

[5-7]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일러니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우리의](원문)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바울은 복음을 전하고 결신자를 얻어 교회를 세우기만 하지 않고 교인들의 믿음의 성장과 보존을 위해 힘썼다. 왜냐하면 사탄이 그들을 시험하여 믿음을 잃게 할 것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교인들이 믿음을 잃는다면 그의 전도 사역은 헛수고가 될 것이다.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교인들로 하여금 사탄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고 믿음에 굳게 서게 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 이 일이 목회자의 일차적 임무이다.

바울의 염려는 감사하게도 염려에 불과하였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믿음과 사랑 가운데 거하고 있었고 또 항상 바울 일행을 기억하고 간절히 보고자 하였다. 그것은 바울 일행에게 위로가 되었다. 바울 일행이 위로를 받은 것은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의 소식 때문이었다. 성도의 믿음의 소식보다 목사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없다.

[8-10]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 . . .

바울은 말한다. “그러므로[이는](원문, 영어성경들)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살 것임이니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의 소식이 바울에게 위로가 된 이유는 그 교인들이 주 안에 굳게 선다면, 바울 일행이 살 것 같기 때문이다. 바울은 그들의 믿음의 소식을 듣고 심히 약해졌던 그의 심정이 새 힘을 얻었다. 그는 그들의 믿음이 환난 가운데서도 보존되고 사탄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았음을 크게 기뻐하며 그들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로 보답하기를 원한다. 그것은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며(12:2) 우리를 환난 중에서도 지키신다(91). 그러므로 성도 개인이나 성도들을 위해 세움받은 목사들은 자신과 교회의 믿음의 보존을 위해 물론 성실히 힘써야 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바울은 또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얼굴을 보고 그들의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기를 주야로 심히 간구하고 있었다. 이것은 목사의 사명을 잘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기 위하여 목사를 교회에 보내시고 세우신다. 목사는 이 사명을 위해 자신이 먼저 믿음에 굳게 서고 온전해야 하며, 또 성경말씀의 충만함을 얻어 교인들의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가 이 일을 위해 충성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다.

[11-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 . . .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의 길을 인도하여 데살로니가 교회로 가게 해주실 것을 기원하였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안에 있다. 우리가 무엇을 계획해도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잠언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또 바울은 주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우리의 성화는 주께서 도우시며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진다. 주께서는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에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5).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우리의 성화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짐을 말했다. 로마서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성령]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는 것은 주께서 친히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새 계명이었다(13:34). 또 우리의 사랑은 주 안에서 성도된 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심지어 원수에게까지도 미쳐야 한다. 그것이 주께서 친히 교훈하신 바이다(5:44).

바울은 또 주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마음을 굳세게 하셔서 주의 재림 때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주의 재림 때 우리는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이지만, 지상에서의 우리의 행위들에 대한 심판도 있을 것이다. 고린도후서 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되어야 할 것이다.

1절부터 13절까지의 본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이 준비해야 할 바에 대해 교훈한다. 첫째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은 믿음에 굳게 서며 온전케 되어야 한다. 신앙생활에는 환난과 시험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환난 중에도 믿음에 굳게 서는 것이 필요하다. 본문에는 너희 믿음이라는 표현이 5번이나 나온다(2, 5, 6, 7, 10).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환난 가운데도 믿음에 굳게 서기를 소원하였고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에 굳게 서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믿음의 굳셈을 위해 목사들을 세우셨고(2, 10) 또 친히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신다(9).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와 목사들의 성경적 설교를 귀중히 여기고 사모해야 한다.

둘째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은 사랑의 풍성함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새 계명대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 또 우리는 주의 교훈대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랑이 식어지기 쉬운 말세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과 주의 명령대로 서로 사랑하며 원수까지 사랑하자.

셋째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은 거룩함에 흠이 없어야 한다. 죄는 온 세상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며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원인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목표는 우리의 거룩함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요구는 한마디로 우리의 거룩함이다. 우리는 날마다 거룩함에 흠이 없는 생활, 곧 도덕적 완전을 목표로 삼고 살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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