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마태복음 예수님 말씀] 회개한 아들과 회개하지 않은 아들 비유 (마 21:28-32)

기혼샘 2021. 11.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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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두 아들의 비유를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들에게 가서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대답을 했는데 가지 않았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가서 말했는데 싫다고 하고 나중에 회개하고 포도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이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느냐고 예수님이 물어보았습니다. 우리도 복음의 말씀을 듣고 회개해야 합니다. 원죄가 사라져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십자가 보혈로 씻김을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회개한 아들과 회개하지 않은 아들 비유 (마 21:28-32)

 

회개란 자신들이 저질러온 어떤 일들에 대한 피상적 슬픔이나 뉘우침 정도나 죄를 짓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죄를 짓고 다시 유감으로 여기는 일을 거듭 되풀이한다.

 

회개가 무엇인가? 정의하면 복음을 믿는 것이다. 믿음과 회개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어떤 도덕적인 행동에 대한 반성이나 어떤 악행에 대한 양심의 가책과 뉘우침과 괴로워하는 정도가 회개가 아니다. 그런 정도는 가룟 유다도 행한바이다.

 

본문에 나타난 둘째 아들은 아버지께서 원하시고 요구하시는 명령, 즉 포도원에 들어가 일하라는 말씀을 싫소이다 하고 거부하였다. 그러나 후에 뉘우치고 포도원으로 일하러 갔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며 원하시는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우리에게 하기를 바라시는가? 마 7:21,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무엇을 명하시는가? 요 6:29,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복음을 믿으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하신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싫소이다 거부한다. 이렇게 거부할 때는 그 요구가 부당하게 느껴지며 그 명령을 불쾌하게 느꼈기에 퉁명스럽게 싫소이다 했을 것이다. 복음을 믿으라는 하나님의 요구가 부당하게 느껴지며 그 명령을 불쾌하게 여기며 거절하고 거부하는 자들 많다. 그런데 이 아들은 그 후에 다시 뉘우치고 가서 일했다.

 

무엇이 그로 마음을 돌이키게 하였는가? 다시 그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여보고 깊이 있고 철저하게 생각하고 진지하게 그 일을 저울질하고 살펴봤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닫았을 것이다.

 

회개는 복음을 믿지 않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뉘우치고 복음을 믿는 데까지 나가는 것이 참회개이다. 그러나 복음을 믿기까지는 자신이 잘못됨과 이제까지 지내온 것이 모두 다 하나님께 잘못된 것과 현재 상태도 잘못된 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자만이 복음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명령과 요구에 순종할 수 있다. 눅 15장의 탕자 비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정당하다고 할 때 나는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부당하시다고 생각할 때 내가 옳고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회개할 수 없다. 예레미야 -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하나님께 불의가 있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 부당한 것이 있을 수 있는가? 내가 불의하고 잘못되어 있지 않은가? 우리 생활이 우리 자신에게조차 잘못되었을 진대 하나님께 대해서야 어찌하겠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잘못을 저질러 왔다는 것을 알고 뉘우치는 일까지는 해도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만을 인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회개는 바로 이곳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거절했던 것을 뉘우치고 다시 가서 행함으로 자신의 잘못과 죄스러움을 증명한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다. 회개 하나로 만족하신다. 저질러왔던 모든 사항들에 보상을 요구하시거나 저질러 왔던 잘못들을 모두 원상회복하도록 요구받는다면 어쩌겠는가? 한번 회개함으로 전혀 아무런 죄도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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