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새벽기도설교] 불가능한 가능성(신 30:11-14)

기혼샘 2023. 5. 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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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0장에서는 하나님이 사망의 길과 생명의 길을 놓았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길을 선택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의 복음을 선택하여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오직 예수님을 따라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살아야 합니다.

 

불가능한 가능성(신 30:11-14)

 

서론

오늘날에도 계명을 지켜야 하며 과연 그 계명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합니다. 대개의 경우는 "계명은 지켜야 한다."는데 동의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생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은 기독교인들에게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윤리 체계를 가진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1. 지금은 계명 상실의 시대입니다.

본문 12:13에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 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누가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라고 하나님은 우리의 현재를 고발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계명을 하늘이나 먼 바다와 같은 곳에 있어서 행하기 불가능한 것으로 돌리고 있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계명을 지켜야 하지만 지키기에 너무나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에 대한 적절한 변명을 찾는 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불가능성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계명의 상실은 곧 신앙의 상실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 계명은 쉽다고 하였습니다.

14절에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 할 수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계명은 우리와 관계없는 이상이 아닙니다. 바로 내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삶 한복판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가능'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로마서 3장 20절에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라고 성경은 우리의 불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가능성은 하나님께서 불가능한 계명을 주신 데서 연유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죄성 때문에 불가능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명 이행의 불가능을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와 죄성을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3. 불가능한 가능성은 무엇입니까?

죄인에게는 계명을 성취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므로 불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 진정한 '불가능한 가능성'은 하나님의 은혜에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은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계명의 요구를 이를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계명 수행의 가능성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주님께 있는 것입니다.

결론

주님의 계명은 주님 안에 거룩함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는 승리하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지금 육신에 져서 육신의 소욕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주신 계명을 불가능한 것으로 말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은혜에 거하십시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시고 그분이 여러분의 삶을 주장하시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불가능한 가능성'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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