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역대상 12장 하나님 말씀] 다윗의 용사들(대상 12:1-40)

기혼샘 2022. 2. 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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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2장에는 다윗의 용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글락으로 나온 갓 용사들과 베냐민 용사들과 므낫세 용사들과 다윗을 호위했던 용사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용사들(대상 12:1-40)

 

[1-7]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기브온 사람 곧 삼십인 중에 용사요 삼십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1-22절은 다윗이 사울을 인해 피해 다니는 동안 다윗을 돕기 위해 모여온 용사들을 증거한다. 1-7절에는, 다윗이 사울의 칼을 피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 중에서 다윗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을 증거한다. 그들은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활도 쏠 줄 아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아히에셀을 우두머리로 한 24명이었다. 그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이라는 친척의 연관을 떠나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바른 판단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8-15]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셋째는 엘리압이요 넷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째는 막반내라. 이 갓 자손이 군대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인을 관할하더니 정월에 요단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8-15절은, 갓 사람들 중에도, 다윗이 거친 땅 견고한 곳”(14) 광야 요새에 있었을 때, 그에게 돌아온 용사들이 열한 명 있었음을 증거한다. 그들은 다 싸움에 익숙하고 방패와 창을 쓸 줄 아는 자들이었고 사자같이 사납게 생겼고 사슴같이 빠른 자들이었다. 14절의, “이 갓 자손이 군대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인을 관할하였다는 원문(에카드 레메아 학카톤 웨학가돌 레 알레프)은 근래 영어성경들처럼 이 갓 자손이 군대장관이 되니 그 작은 자는 일당백이요 그 큰 자는 일당천이더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NASB, NIV).

[16-18]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 . . .

16-18절은,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 곧 앞에서 말한 광야 요새로 다윗에게 나온 자들이 있었음을 증거한다. 다윗은 나가서 그들을 맞아 말했다.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다윗은 범사에 의롭게 행하였고 하나님만 의지했고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책망하시기를 원하였다.

그때에 성령께서 삼십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자, 그는 말했다.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아마새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세우셨고 그를 도우심을 확신하였다. 다윗은 드디어 그들을 영접하여 세워 군대장관들을 삼았다.

[19-22]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 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賊黨)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장관이 됨이었더라.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19-22절은,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 중에서 다윗에게 온 용사들이 있었음을 증거한다. 그들은 일곱 명이었다.

특히 22절은,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고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을 다윗에게 주셨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참된 종들과 교회들에게 많은 동역자들과 봉사자들을 허락하셔서 큰 군대를 이루게 하시기를 기도하자.

[23-37] 싸움을 예비한 군대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6,800명이요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7,100명이요 레위 자손 중에서 4,600명이요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한 자가 3,700명이요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22명이요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 중에서 나아온 자가 3,000명이요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 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28,000명이요,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18,000명이요,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200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50,000명이요, 납달리 중에서 장관 1,000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한 자가 37,000명이요,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28,600명이요, 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40,000명이요,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120,000명이었더라.

23-40절은, 각 지파의 군대장관들이 헤브론에 모여와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다윗에게 돌려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한 사실을 증거한다. 본문은 각 지파의 용사들의 수효를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유다 자손 6,800, 시므온 자손 7,100, 레위 자손 4,600, 아론의 집 3,700, 사독과 그 장관 22, 베냐민 자손 3,000, 에브라임 자손 28,000, 므낫세 반지파 18,000, 잇사갈 자손 200, 스불론 자손 50,000, 납달리 자손 장관 1,000명과 37,000, 단 자손 28,600, 아셀 자손 40,000,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지파 120,000명이었다. 모두 더하면, 340,822, 즉 약 34만명이었다.

그들은 다 싸움을 잘하는 자들이었다. 특히 32절은 다른 지파와 비교할 때 매우 작은 수효인 잇사갈 자손 200명은 시세(時勢)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들이라고 표현되었다. 그들은 그 시대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 자들이었다. 33절은 스불론의 용사들은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들이라고 표현되었다. 그들은 유능한 용사들이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한 충성된 용사들이었다.

[38-40]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38절은,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였다”고 말한다. 군대장관들이나 온 백성이 다 성심으로 또 일심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였다. 그들은 사흘 동안 그 일을 행하며 잔치하고 기뻐하였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교회의 인도자들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때만 기다려야 할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약 17년 반을 묵묵히 기다렸다. 목사도, 장로들도 그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인본적 계획을 버리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만 의지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국에 좋은 용사들을 많이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이었다. 22,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그들 중에는 다윗의 피신 생활 때부터 다윗이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자임을 알고 그와 뜻을 같이한 자들이 있었다(18). 그들은 다윗의 사상, 믿음, 인격, 활동을 믿고 그를 따르며 도왔던 자들이다. 또 후에는 싸움을 잘하는 용사들이 많이 그를 따랐다. 좌우 손을 놀려 물매를 던지는 자들(2),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쓸 줄 아는 자들(8), 일당백, 일당천의 용사들(14),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자들(32),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싸움을 잘하는 자들(33) 등이 있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교회에는 이런 유능한 봉사자들, 바른 분별력과 판단력을 가진 자들, 맡은 일에 전심전력하고 충성하는 자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교회들에 좋은 봉사자들을 많이 일으켜 주시고 보내주시기를 기도하자.

셋째로, 이스라엘은 다윗을 중심으로 단합되었고 그들에게는 기쁨이 있었다. 그것은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인 성경의 교훈을 중심하고 또 성경적인 목사의 교훈과 성경적인 당회의 지도 안에서 일치 단합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이다. 우리는 이런 교회를 건립하기 위해 기도하며 힘쓰자. 목사와 교인들이 성경 교훈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서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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