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원문 성경강해

[예레미야 1장 히브리어 강해] 살구나무와 끓는 가마 환상(렘 1:11-16)

기혼샘 2021. 5.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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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레미야 1장 히브리어 강해 중에서 살구나무와 끓는 가마 환상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서 살구나무는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문으로는 깨어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세상을 의지하고 애굽의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끓는 가마의 환상을 보여주신 것은 북쪽 바벨론 강대국을 통해서 유다 백성을 징계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고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영적으로 깨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주님의 재림의 날에 영적으로 깨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살구나무와 끓는 가마 환상(렘 1:11-16)

 

11절 바예히 데바르 아도나이 엘라이 레모르 마 아타 로에 이르므야후 바오마르 마켈 솨케드 아니 로에

렘 1:1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1:11

네가 무엇을 보느냐 - 본절과 13절에는 두 가지 환상이 기록되고 있는데, 이 사건에 대한 시기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소명을 받은 직후인 것 같다.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 여기서 '살구나무'에 해당하는 원어는 '솨케드'로서 아몬드나 밤, 호두 등의 견과(堅果)나무를 가리킨다. 야곱이 애굽 총리가 된 요셉에게 선물로 보내는 품목 중에 이것이 포함되어 있는데 '파단행'으로 번역되었다(43:11).

그리고 '가지'에 해당하는 '마켈''막대기', '지팡이'란 뜻으로 주로 쓰인다. 이 아몬드 나무는 봄이면 가장 먼저 싹을 내고 봉오리를 맺는, 오늘날에도 아나돗 지방에는 초봄에 수많은 아몬드 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하나님은 환상으로 그가 해야 할 원칙적인 사명의 광경을 보여 주셨다. 그 사명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특히 그들의 우상 숭배로 인하여 갈대아 인들에 의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이 파멸당할 것을 예언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처음에는 적합한 방법으로 그에게 계시되었다. 그것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그의 백성에 대하여 말할 때 항상 심중에 그 인상을 지니고 있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그 백성이 파멸로 향하여 신속히 무르익어 가며, 그 파멸이 급히 덮쳐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가 "아이"라는 이유로 사명을 거절했을 때, 그 이의에 해답을 주시고, 그에게 예언자적 지식과 말을 주심으로써 시작하고 있다. 또한 그 백성에게 지혜롭게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에게 약속하시면서, 하나님은 여기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그가 이해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예언자란, 말씀도 가져야 하지만 역시 눈도 가져야 한다.

즉 예언자란 말하는 사람일 뿐 아니라 보는 자도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예레미야 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네 주위를 보라. 그리고 지금 관찰하라" 고 말씀하신다. 그는 즉시 자기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았다. "나는 괴로움과 벌을 의미하며 우리 위에 걸려 있으면서 잘못을 고쳐 주는 한 막대기를 보나이다"라고 했다. 그것은 '살구나무 가지"이다.

그 나무는 봄에 가장 먼저 눈이 나오는 나무 중의 하나로서, 다른 나무들이 거의 죽은 듯이 보일 때 벌써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나무다. 그래서 플리니(Pliny)는 말하기를, 이 나무는 1월에 무성하게 돋아나고, 3월에는 익은 과일을 맺게 된다. 그러므로 이 나무는 히브리어로 "성급한 나무"라는 의미를 가진 샤케드라 불린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가 본이 가지는 이미 싹이 돋았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잎이 없는 마른 가지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좌우간 예레미야는 아론의 지팡이가 그러했듯이, 그 가지가 살구나무인 것만은 알았으나, 무슨 뜻인지는 잘 몰랐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다음의 말씀, 즉 "네가 잘 보았다" (12절)라는 말씀으로 그것을 밝히셨다. 하나님은 비록 그것이 그의 첫 환상이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그것이 살구나무 가지라는 것을 알고 또 그의 마음이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자세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으므로 훌륭한 관찰자가 되고 빠른 이해를 하게 된 것을 칭찬하셨다. 예언자들이란 좋은 눈을 가져야 하며, 잘 보는 자들은 마땅히 칭찬을 받아야 한다. 말 잘하는 자들만이 반드시 예언자들이 되는 것은 아니다. "너는 성급한 나무를 보았다. 그것은, 내가 나의 말을 급히 이행하리라는 뜻이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살아서 그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예언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이 표현에 대한 해석을 에스겔 7장 10,11절에서 볼 수 있다. "몽둥이가 꽃 피었고, 교만이 싹났도다. 포학이 일어나서 죄악의 몽둥이가 되었도다. 예루살렘의 불의의 양이 아주 급히 가득 차오르고, 그들의 파멸은 마치 너무나 오래 졸았는 듯이 그것을 깨우며 그들은 파멸을 급히 서두르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그들을 향해한 말을 급히 이행할 것이다."

12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라이 헤타브타 리르오트 키 쇼케드 아니 알 데바라이 라아쇼토

렘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1:12

네가 잘 보았도다...이루려 함이니라 - 예레미야가 본 아몬드 나무에 꽃이 피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몬드 나무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신속하게 성취된다는 내용이다. 한편 칼빈은 '살구나무 가지''파수꾼의 막대기'로 해석하면서 선지자들의 말이 공허하게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파수꾼처럼 지켜볼 것이란 의미로 설명하고 있으며, 아담 클라크(Adam Clarke)는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 전달한 심판의 예언이 이루어지도록 깨어서 지켜볼 것이라고 해석한.

13절 바예히 데바르 아도나이 엘라이 셰니트 레모르 마 아타 로에 바오마르 시르 나푸아흐 아니 로에 우파나이브 미프네 차포나

렘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하니 

=====1:13

끊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이 북에서부터 - 두 번째 환상은 첫 번째 환상보다 더 침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시간적으로 다소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Thompson). '끓는 가마'란 알맞은 바람이 아궁이의 불을 지펴 가열되고 있는 큰 솥을 말한다.

겔 24:3 이하에서 이 끓는 가마는 전쟁과 그 결과 야기되는 황폐를 상징하였다. 어떤 학자는 이 '끓는 가마'가 유다 북방에 있는 갈대아 인의 침입으로 동요하는 유다를 가리킨다고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블레이니(Blayney) 박사는 다음 절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재앙이 북쪽에서 나오며 그 끓는 물의 흐름이 재앙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이 끓는 가마는 유다 불방의 바벨론 군대를 상징한다고 설명한다(Clarke).

하나님은 파멸이 어디에서 일어날지를 암시하신다. 예레미야는 두 번째로 질문을 받았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그는 "끓는 가마"를 보았다(13절). 그것은 갈대아 군대의 급습으로 인하여 끓는 물과 같이 큰 동요에 흔들릴 예루살렘과 유대를 나타낸다. 이것은 "풀무" 같게 되었다(시 21:9).

끓는 물이 소실되어 가고 증발되어 점점 적어지는 것과 같이 그들 자신의 성읍과 땅으로부터 그들은 냄비에서 나와서 불속으로 떨어지고, 악의 상태에서 최악의 상태로 떨어져서 끓어 넘치게 되어 소실되고 멸절될 것을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조롱하는 자들이 에스겔 11장 3절에서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라고 말한 것이 이것과 연관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끓는 가마가 얹혀 있는 용광로와 난로는 북쪽으로 터져 있었다. 왜냐하면 북쪽에서 이 가마를 끓게 할 불과 연료가 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환상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고 있다(14절).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써, 오랫동안 계획된 것이요, 그 백성의 죄로 인하여 오랫동안 마땅히 예비된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참으심이 그 재난을 막고 계셨다.

말하자면 그것을 보류하고 계셨다. 원수들은 일을 저지르려 했으나, 하나님이 막고 계셨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금지가 제거되고, 제앙이 일어나게 되었다. 무서운 장면은 열리고 원수는 홍수와 같이 닥쳐올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보편적인 참화이다. 이것은 땅의 모든 거민들, 즉 높은 자나 낮은 자, 그 누구에게나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모두 부패하였기 때문이다. "언제나 좋은 날씨가 온다는 바로 그 북방에서" (욥 37:2) 폭풍우가 일어남을 보라.

히스기야의 바벨론 왕 사이에 우의가 성립되었을 때 그들은 "북방으로부터" 많은 유익을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혀 다르게 되고 말았다. 즉 북방으로부터 그들의 재난이 왔던 것이다. 우리가 청명한 날씨를 예상했던 그곳에서 때때로 가장 심한 태풍이 온다. 이것이 15절에서 좀 더 설명되어 있다. 거기에서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관찰할 수 있다.

14절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라이 미차폰 티파타흐 하라아 알 콜 요쉐베 하아레츠

렘 1: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14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환난들은 거의 다 불방 민족인 앗수르, 아람, 블레셋에 의해 일어났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방'이란 말은 종종, 그 기원이 불분명한 암흑 세력을 상징하였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사역이 요시야 통치 이후에 시작되었다고 보면 이 북방의 원수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바벨론이다(Thompson). 재앙이 일어나서 임한다고 했는데 수동태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끝났고 이 재앙은 반드시 유다 백성에게 임하게 된다는 의미다.

유다를 침입 하여 황폐하게 할 군대가 일어남."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이다." 북방의 모든 왕들이 느부갓네살 아래 모여 그와 연합하여, 유다를 원정 하러 올 것이다. 그들은 흩어져 있으나, 그 손에 모든 사람의 마음을 쥐고 계시는 하나님이 그들을 모으실 것이다. 그들은 유다와 멀리 떨어져 있으나, 모든 인간의 발걸음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실 것이며, 그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이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이며, 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은 다 올 것이다.

어떤 종류의 일이든지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땅에서 가장 먼 곳에서도 그 일을 할 수단들을 찾아내실 것이다. 전장으로 보낼 군대를 충분하게 하고 강하게 되기 위해 하나님은 북방 모든 나라만 부르실 뿐 아니라 그 왕들에게 속한 모든 족속들도 부르실 것이며, 싸울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뒤로 물러서지 못하게 하실 것이다.

15절 힌네니 코레 레콜 미쉐프호트 마멜코트 차포나 네움 아도나이 우바우 베나트누 이쉬 키세오 페타흐 샤아레 예루솰람 베알 콜 호모테이하 사비브 베알 콜 아레 예후다

렘 1:15 내가 북방 왕국들의 모든 족속들을 부를 것인즉 그들이 와서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 각기 자리를 정하고 그 사방 모든 성벽과 유다 모든 성읍들을 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5

불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부를 것인즉 - 이는 유다에 미칠 재앙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임을 더욱 분명히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나 훗날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들의 성이 무너졌는데도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이었는지 깨닫지 못하였다.

예루살렘 성문 어귀에...자리를 정하고 - 이는 예루살렘 성문에 왕좌를 세운다는 뜻으로서 그곳에 대한 정복과 그에 따르는 압제를 상징한다. 이런 내용의 예언은 그 당시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엄청난 비난과 반감을 샀다. 심지어는 B.C. 597년 두 번째로 예루살렘이 함락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의 통치를 거부하였으며, 그 이후 바벨론의 지배가 확고하게 수립되었을 때에도(B.C. 586) 그들의 멸망을 일시적 패배로 여기는 자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 군대의 진군. 여러 민족들의 군대를 인솔하는 지휘관들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유다의 다른 성읍들을 포위하기 위해 자기들의 위치를 정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모두 각자 자신의 왕위," 곧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성읍이 포위되면 우리는 원수가 성문에 앉아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성문 어귀와 사면 성벽"에 진을 치고, 문 어귀의 출입을 막고 식량의 공급을 두절하여, 아사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는 이 모든 심판을 초래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것은 "예루살렘의 죄와 유다 성읍들의 죄" 때문이다(16절). "내가 그들의 모든 악 때문에 그들에게 유죄 선고를 하며(이 본문이 이렇게 읽혀질 수 있음) 그들에게 심판 (이 선고, 이 심판)을 내릴 것이다." 이것은 수문을 완전히 여는 것이며, 재난으로 완전히 침수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저버렸고 그에 대한 충성을 절했으며 새로운 신들, 알지 못하는 신들, 그리고 모든 거짓 신들, 허위자들, 찬탈자들, 그리고 그들 자신의 환상의 산물들인 여러 가지 다른 신들에게 분향했고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을 예배했다.

예레미야는 어렸다. 그래서 세상을 넓게 보지 못했다. 그래서 아마 그 백성의 자녀들이 얼마나 무서운 우상 숭배의 죄에 빠져 있는 지를 알지 못했고 믿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무엇을 향해 비난하며 무엇을 근거하여 그들을 경고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가 그들에게 선포한 선고가 그들에게 마땅함을 만족하게 여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그에게 말씀하신다.

16절 베디바르티 미쉐파타이 오탐 알 콜 라아탐 아쎄르 아자부니 바예카트루 레로힘 아헤림 바이쉐타하부 레마아세 예데헴

렘 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들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그들에게 선고하여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1: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 유다 백성이 앞에서 언급된 엄청난 재앙을 당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지적하고 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하고 또 자기들 손으로 만든 것에 경배했던 것이다. 언약 파기로 인한 재난은 본서 전체에 걸쳐 등장하는 중심 사상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는데 완료 시제를 사용했다. 이것은 완전하게 버리고 우상으로 돌아섰다는 말이다. 우상에게 분향하는데 피엘 강조능동을 사용했다. 여호와에게 섬겨야 할 것을 우상에게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것을 말한다.

[에스더 4장 주일설교] 위기에 몰린 모르드개와 유대인(에 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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