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예레미야 21장 성경 좋은 말씀] 바벨론에게 망할 것임(렘 21:1-14)

기혼샘 2022. 3. 19. 11:16
반응형

예레미야 21장에서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결국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바벨론에게 망할 것임(렘 21:1-14)

 

[1-7]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 . . .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를 보내어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치니 청컨대 너는 우리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그 모든 기사(奇事)로 우리를 도와 행하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리라”고 하던 그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였다.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는 시드기야에게 이같이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너희가 성밖에서 바벨론 왕과 또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과 싸우는 바 너희 손에 가진 병기를 내가 돌이킬 것이요 그들을 이 성중에 모아 들이리라. 내가 든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大怒)로 친히 너희를 칠 것이며 내가 또 이 성에 거주하는 자를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치리니 그들이 큰 염병에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바벨론 군대의 침공과 예정된 유다의 멸망은 그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유다 백성의 손에 가진 무기를 돌이키고 바벨론 왕과 갈대아 군대를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오게 하실 것이다. 유다의 군대와 무기가 아무 소용이 없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그는 그의 편 손과 강한 팔 곧 노와 분과 대노(大怒)로 유다 백성을 치실 것이다.

그의 진노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치심으로 표현되었다. 예루살렘 성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큰 전염병에 죽을 것이다. 그들은 또 칼과 기근으로도 죽을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들과, 또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남은 자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실 것이며 그들은 긍휼과 불쌍히 여김 없이 칼날로 유다 백성을 죽일 것이다.

[8-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 . . .

여호와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 것같이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복 대신에 화를 내리시고 예루살렘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시고 그가 그것을 불사를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유다 백성 앞에는 두 길밖에 없다. 하나는 그 성 안에 살다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을 포위한 갈대아인들에게 나가서 항복하여 겨우 목숨만 사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공으로 포위된 예루살렘 거민에게 참으로 말하기 어려운 말을 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며 곧 이루어질 내용이기 때문에 그는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11-14]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 . .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신다.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왕의 집, 다윗의 집에게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고 말씀하셨고 그리하지 아니하면 그들의 악행을 인하여 그들에게 노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노하심을 불에다 비유하셨다. 그의 노가 불같이 일어날 것이며 그는 유다 땅에 불을 놓아 사방을 사르게 하실 것이며 그것을 능히 끌 자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노하시는 까닭은 그들의 악한 행위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인류를 심판하시는 까닭도 사람들의 악한 행위 때문이다. 그러므로 로마서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의 진노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는 길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와 선을 행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회개는 자기 마음대로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마음을 완고하고 강퍅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평소에 회개하기를 힘써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우리 마음을 감동하실 때 회개해야 한다. 그가 은혜를 거두시면 아무도 회개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그들이 악을 행할 때에 그의 편 손과 그의 강한 팔로, 그의 노와 분과 대노(大怒)로 그들을 치실 것이다. 그는 원수들의 칼로 그들을 치실 것이며 또 기근과 큰 전염병으로 치실 것이다. 그는 불로 들판을 태우듯이 그들을 태우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에서 구원을 얻었다. 로마서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감사하자.

셋째로, 우리는 이제 모든 악을 버리고 선만 행하자. 예수 믿는 자는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 로마서 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22,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에베소서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는 이제 모든 악을 버리고 의와 선과 진실만 행하자.

[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한계시록] 첫째 인의 재앙 흰 말의 정복(계 6:1-2)

 

[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한계시록] 첫째 인의 재앙 흰 말의 정복(계 6:1-2)

요한계시록 6장에서는 어린양이 일곱 인을 떼는데 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흰 말을 탄 자는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았습니다. 첫째 인의 재앙 흰 말의 정복(계 6:1-2) 요한계시록 6:1 † 일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