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족보 하나님 말씀] 셋 שת(셰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족보 하나님 말씀 중에서 셋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셋은 하나님께서 아벨 대신에 주신 사람입니다. 가인에 의해서 아벨이 죽고 난 후에 구속사의 대가 끊어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올 수 있도록 구속의 대를 이어가게 됩니다. 셋이라는 인물도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우리가 셋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주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셋 שת(셰트 8352) 놓인, 대를 이을 자

 

♣ 명제 : 셋은 아벨 대신에 구속사의 대를 이은자이다.

♣ 목적 : 셋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던 것을 이어준 것을 의미한다.

 

창 5: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과 형상으로 아들을 낳았는데 이 사람이 셋입니다. 셋은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난 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구속사의 중요한 인물입니다. 아벨이 죽고 난 후에 셋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았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수가 없습니다. 구속의 맥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아’ ילד(얄라드 3205 와우계속. 동사, 히필,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낳다, 출산하다, 해산하다, 라는 뜻입니다.

아담은 아벨이 죽고 난 후에 즉시로 하나님께서 셋을 주셨습니다. 이 셋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속의 계보를 이어가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앞에서 보았던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의 족보에 기록된 사람들의 탄생은 능동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속사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탄생은 사역형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의 탄생은 하나님의 개입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반면에 구속사에 들어온 사람들의 탄생은 전적인 하나님의 개입으로 탄생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셋을 아담 자신이 낳고 싶다고 해서 낳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가는 자로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셋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셋은 끊어진 구속의 대를 이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셋’은 שת(셰트 8352) 셋,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ית(쉬트 7896) 전하다, 관심을 가지다, 정리하다, 정돈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난 후에 구속사의 맥이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길을 열기 위해서 셋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셋을 통하여 길을 놓으신 것입니다. 끊어진 다리를 연결시키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탄생하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가실 수 있도록 셋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셋을 통하여 구속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은 구속사의 출발점으로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인의 후손들이 세상을 혼돈하게 만들었고 우상을 섬기는 존재들로 만들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셋을 주심으로 혼돈스러운 것들을 정리하시고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겠다는 다짐을 셋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항상 예수그리스도의 맥을 잇지 못하도록 방해를 놓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계대 법이라는 법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맥을 이어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은 어떠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까?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맥을 잇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십자가 복음을 잊지 않고 주님을 전파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셋과 같은 신앙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살면서 세상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습니다.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세상과 예수 그리스도를 연결해 주는 셋과 같은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셋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가운데 탄생할 수 있도록 아벨 대신에 하나님께서 주신 씨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들로서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죄악 가운데 있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여 하나님과 연결되게 하는 직분을 맡은 것입니다.

 

딤후1: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세상에서 아직도 죄악 가운데 빠져 있는 형제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여 하나님과 연결시켜주는 복음 선포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셋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끊어지지 않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한 것입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돌아올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구원을 얻는 놀라운 역사는 바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셋과 같은 사명 자는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고 복음의 선포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족보를 책으로 원하는 분은 체데크바이블칼리지체데크서점에 가시면 됩니다.

 

 

[성경 족보 하나님 말씀] 아담 אדם(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