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 히브리어 성경 마태복음 중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라는 성경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한 비유를 하시면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심령의 밭에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나의 심령의 밭의 상태에 따라서 열매를 맺고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옥토 밭의 심령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져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성경말씀에 나타나고 있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이 시간 영적으로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마 13:1-9)
마 13: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마 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마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마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마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 13: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예수님이 진정한 가족이 누구냐는 말씀을 하신 후에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서 바닷가에 앉았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단어인 야후슈아는 구원하다라는 야샤라는 동사에서 왔습니다. 히브리어로 예수님의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인간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이 세상에 한 명도 구원받을 자가 없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마 13: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예수님이 복음을 전파하실 때 많은 무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진정 모여야 할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서기관들은 모이지 않았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 하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비웃으면서 정죄했습니다. 많은 무리가 모였을 때 예수님은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방송장비가 없었기 때문에 바람을 이용하여 주님이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청중이 해변에 있었다는 것은 그 당시 바람이 갈릴리 호수에서 산으로 올려 불어지는 때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복음 선포가 바람을 타고 많은 청중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마 13: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 13: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갔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 농부들은 밭에 씨를 뿌렸습니다. 이렇게 청중들이 알아듣기 쉬운 비유를 가지고 주님이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 씨가 더러는 길 가에 떨어졌습니다. 길가에 씨가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습니다. 새들이 먹어버렸다고 하는 단어가 바요켈루후인데 이것은 직접 새들이 즉시 먹어버렸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문법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CW라는 히브리어 와우접속사 문법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길가와 같은 심령의 밭은 어떻습니까? 복음의 씨가 떨어져도 땅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길가 밭은 반질반질하기 때문에 씨가 뿌리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선포했지만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사탄이 와서 복음을 빼앗아 가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영적으로 열려 있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사탄이 우리의 영혼을 노릴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길가 밭이라면 빨리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마 13: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마 13: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씨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흙이 깊지 않기 때문에 곧 싹이 나오지만 태양이 떠오르니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금방 말라버렸습니다. 뿌리가 깊게 박혀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나올 때는 재촉하여 빨리 나옵니다. 재촉하여라는 단어가 바예마헤르인데 강조 능동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그 어떤 씨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나오지만 결국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말라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누구입니까? 복음의 말씀을 듣고 순간 기뻐서 펄펄 날아다니지만 복음의 씨가 심령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환난이나 박해가 왔을 때 시험에 걸려 넘어져서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초신자가 교회에 들어와 복음을 듣더니 너무나 좋다고 하면서 간까지 빼줄 것처럼 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신앙이 식어서 배신하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마 13: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 13: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졌습니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기 때문에 더이상 자라지를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천국복음의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아하다가 교회에서 십일조나 작정헌금을 내라고 하면 시험에 걸려 넘어져서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걸려 넘어져서 교회를 나오지 않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어떤 것은 백 배의 결실을 맺고 어떤 것은 육십 배의 결실을 맺고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런 심령 밭은 어떤 것입니까? 천국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런 자가 진정 구원받은 자입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은 주님께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셨습니다.
마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주님은 말씀합니다.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귀가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속사람의 귀가 열려야 천국복음을 듣고 깨닫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의 귀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육체의 귀가 아무리 열려 있어도 영의 귀가 열려있지 않으면 천국의 복음을 가르쳐 주어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이제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음을 깨닫고 우리가 구원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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