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느보산 하나님 말씀] 느보 산 הר נבו(하르 네보)

기혼샘 2020. 12.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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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느보산 하나님 말씀 중에서 구약 성경에 있는 느보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느보산은 모세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느보산에 오르게 하셔서 가나안 땅을 보여주셨던 산입니다. 환상의 산이며 모세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고 싶었지만 느보산에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율법의 대표이기 때문에 복음의 대표인 여호수아가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도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본 것처럼 천국을 바라보게 됩니다.

 

느보 산 הר נבו(하르 네보)

 

명제: 느보 산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보여주신 환상의 산이다.

목적: 율법주의자들은 천국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 못하는 산을 의미한다.

 

느보 산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압 평지까지 인도하시고 바로 여리고 땅이 눈앞에 있는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느보 산에 오르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나안 땅은 모세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느보 산은 어떠한 산입니까?

 

신34: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진을 친 장소가 모압 평지입니다. 이곳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하시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교육하시는 것입니다. 이때에 모세는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서게 됩니다.

‘느보’ נבו(네보 5015) 네보,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갈대아인들이 숭배한 우상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느보 산에 모세를 이끌고 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모세는 율법의 대표입니다. 가나안 땅은 천국을 상징하는 장소로서 율법으로는 절대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볼 수 있지 들어갈 수는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 단어가 갈대인 들이 섬겼던 우상의 이름인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긴 자들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비스가 산은 무엇입니까? 느보 산 산꼭대기 비스가 산에 모세가 여리고 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비스가’ פסגה(피스가 6449) 비스가,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פסג(파싸그 6448) 살피다, 깊이 생각하다, 숙고하다, 나누다, 잘게 썰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비스가 꼭대기에 세운 것은 마지막 하나님께서 여리고의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신 목적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40년 동안 영적 지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왔지만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평하는 백성들의 모습을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을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모세 자신도 가데스에서 반석을 명령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두 번 내리쳤던 일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스가 산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겼던 세월들을 마지막으로 깊이 생각하여 인생을 숙고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비스가 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자기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앞만 바라보고 달려갈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비스가 산과 같은 시간을 가져 보라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어떻게 주님을 지금까지 섬겼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고 만약에 주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면 빨리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의 신앙으로는 반드시 잘게 부서지고 썰어지는 멸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 천국을 코앞에 두고도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비스가 산을 기점으로 율법의 신앙 자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신앙 자들이 나누이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내가 율법의 행위를 통하여 천국에 들어가려고 한다면 나는 반드시 천국을 앞에 두고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을 의지하는 자들은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 시간이 비스가 산꼭대기에 내가 섰다고 생각해 보고 깊이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32: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는 똑같은 장소를 두고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올라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느보 산은 아바림 산맥에 있는 하나의 산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아바림 산과 느보 산과 비스가 산은 하나의 줄기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바림’ עברים(아바림 5682) 에브라임,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עבר(아바르 5674) 두루 다니다, 범하다, 통과하다, 건너다, 멸망하다, 배반하다, 거역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라고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나안 땅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모세가 아바림 산맥 느보 산에 올라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한 말씀을 배반하였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가데스에 있는 반석을 두 번 쳤기 때문에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아바림 산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세는 율법의 대표라고 했습니다. 가데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세가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모세가 율법의 대표인 것처럼 자신의 행위를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내지 않는 자들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 것이며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절대 요단강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광야 1세대 중에 갈렙과 여호수아만 빼고 모두가 광야에서 죽게 된 것입니다.

현재 우리도 율법의 행위를 통하여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를 통과하지 않고는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율법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는 죽은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도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며 죽어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신32: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하나님은 느보 산에서 말씀하시기를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은 것처럼 너도 이 산에서 죽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인간의 죽음은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세가 할 일이 모두 끝이 났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압 평지까지만 이끄는 역할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땅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죄를 깨우치게 하는 것입니다. 죄인이라고 깨달은 후에는 여호수아가 이끄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리니’ אסף(아싸프 622 동사, 닢알, 명령, 남성, 2인칭, 단수) 돌아가다, 거두다, 모이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느보 산에서 너는 죽을 것이라고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죽음이 임박해 있음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직까지 육체는 건강합니다. 죽을 나이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사명이 끝났으니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편안하게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서 불러내고 있습니다.

 

모세는 조상에게로 돌아가기 싫어도 가야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의 사명이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아론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명이 끝났기 때문에 부르신 것입니다. 모세는 육체적으로는 더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신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죽을 때 나이가 120세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흐리지’ כהה(카하 3543 동사, 칼, 완료, 여성, 3인칭, 단수) 어둡다, 어두워지다, 흐리다, 라는 뜻입니다. 모세의 나이가 120세였지만 그의 눈은 어둡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두워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앞을 볼 때에 점점 흐려지지 않아서 사물을 보지 못할 정도가 아니라 더 좋았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부정 부사 לא(로 3808)를 사용함으로 계속해서 끝까지 눈이 흐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로 눈의 건강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쇠하지’ נוס(누스 5127 동사, 칼,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쇠하다, 피하다, 달아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패전하여 도망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모세는 120세의 나이에도 몸이 건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력이 모세를 떠나가지 않고 육체의 힘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음으로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육체의 힘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120세가 되면 힘을 잃고 몸의 기력도 사라지지만 모세는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부정 부사 לא(로 3808)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모세가 나이가 들어 육체가 연약하여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끝나면 데려가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육체의 힘이 있고 재력의 능력이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열심히 사용하고 뛰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언제 불러 가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은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32: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우리가 이 본문을 대할 때에 오해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를 하나님 앞에 했는데 모세가 반석을 두 번 치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두 번 친 것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거룩함을’ קדש(카다쉬 6942 동사, 피엘, 완료, 남성, 2인칭, 복수) 거룩하다, 성별 하다, 예비시키다, 깨끗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지도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세는 가데스의 반석에게 명령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행동의 본을 보이지 못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불평하여 죄를 지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죄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을 내린 것인데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성별 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반석에서 물을 먹게 함으로 죄를 회개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의 의를 나타내고 말았던 것입니다. 모세가 나타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반석을 두 번 친 결과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까? 십자가의 의가 아니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모두가 율법의 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가데스 지역은 가나안 땅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 하나님은 십자가의 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준비시켜 깨끗하게 죄 사함을 주시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 때문에 모세와 아론에게 섭섭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했는데 피엘 동사를 사용하면서 최대한 있는 힘껏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있는 힘껏 믿고 선포하고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무시하고 나타내지 않는 자들은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세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감으로 구원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12: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

 

하나님은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하였을 때에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형인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을 때에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것은 하나님 편에서는 정당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세에 대하여 한 줄로 설명하는데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유함이’ ענו(아나브 6035) 온유한 자, 겸손한 자,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ענה(아나 6031) 고난당하다, 욕보이다, 학대받다, 벌 받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나오라는 사명을 받은 후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모세는 잘못이 없지만 항상 일이 생기면 모세에게 불평하고 모욕하고 학대하여 괴롭힘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개념에 온유는 자신이 받지 않아도 되는 벌을 대신 남을 위해 받는 것이 온유이며 겸손입니다. 점잖게 앉아서 신사숙녀처럼 있는 것이 겸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보실 때에 겸손이며 온유입니다. 그럼 모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겸손의 왕이며 온유의 최고 권위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선택받은 자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온유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가 모세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구원을 못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 시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낼 때에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환경에도 주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간다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 성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느보 산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느보 산은 가나안 땅을 들어가는 최종의 목적지입니다. 이 땅에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자와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분리되어 나누어지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자는 기쁨이 넘칠 것이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신앙이 마지막 모압 평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날이 언제입니까? 주님이 임하실 마지막 종말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율법의 신앙에 머물러 있는 자가 있다면 느보 산에 올라가서 회개해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주실 천국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천국이 없다고 하는 자들은 느보 산에 올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결국 느보 산에서 모세가 죽은 것처럼 이 세상에서 죽어 영원한 심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믿고 나의 것으로 확실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자들이 여호수아가 이끄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세가 이끄는 율법으로 인생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여호수아가 이끄는 복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에 들어가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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