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마태복음 8장 성경말씀]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마8:14-17)

기혼샘 2021. 6. 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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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8장 성경말씀 중에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일어나 예수님께 수종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병을 치유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영육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입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치료의 역사가 일어는 체험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목: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마태 8:14-17, 막 6:56, 사 53:5

 

요 절: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 8: 15)

 

주 제: 예수님께서 만지시니 치유의 능력이 믿음과 합하여 회복되더라

 

주님의 보혈로 값 주고 사신 교회를 더욱 사랑합니다(찬 208장 1절).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딤전 3:15) 찬송 600장(통 242장)의 가사를 음미하며 기도드립니다.

1) 교회의 참된 터는 우리 주 예수라 그 귀한 말씀 위에 이 교회 세웠네

주 예수 강림하사 피 흘려 샀으니 땅 위의 모든 교회 주님의 신부라

2) 온 세계 모든 교회 한 몸을 이루어 한 주님 섬기면서 한 믿음 가지네

한 이름 찬송하고 한 성경 읽으며 다 같은 소망 품고 늘 은혜 받도다

3) 땅 위의 모든 교회 주 안에 있어서 하늘의 성도들과 한 몸을 이루네

오 주여 복을 주사 저 성도들 같이 우리도 주와 함께 늘 살게 합소서

아-멘

지난 주일에 이어 회복자이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나환자(문둥병자)를 만져서 고쳐주시고, 가버나움에 주둔하던 백부장의 종을 멀리서(원격) 말씀으로만 명하여 중풍 병마가 물러가고 치유를 받게 하신 주님께서 가버나움 마을에 있는 베드로의 장모집에 심방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따르며 전도한다고 오랜만에 처가댁을 들린 적 같습니다. 베드로가 집을 떠나간 뒤 그의 아내는 친정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 성지 순례하면서 이스라엘 갈릴리에 가보면 이 집이 가버나움 회당 바로 앞자리에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시내 중심가에 살고 있을 정도로 베드로의 처갓집이 고급 공무원이었거나 부자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열병은 말라리아나 장티푸스와 같은 병이라고 주석 학자들은 말합니다.

 

유대인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는 <할라카 Halacha>에 보면 이런 열병이 걸린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 장모는 이 병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많은 의원들도 찾아다녔을 것이고 많은 돈을 약값에 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열병이 떠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마침 예수님의 심방을 받고, 믿음으로 자신의 손을 주님께 내밀었더니 주님께서는 장모의 손을 만지시자마자 [헬, 합토Hapto] 그 열병이 떠나갔습니다. 불치의 병인 문둥병자도 만져주심으로 깨끗하게 하신 주님께서 이번에는 열병도 떠나게 된 것입니다.(눅 4:38-3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우리도 주님께 손을 내 밀어 주님의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물에 빠져가던 베드로도 주님의 손을 잡으니 함께 물 위로 걸어가서 배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손길, 동행의 손길, 치유의 손길, 능력의 손길을 꼭 붙잡읍시다. 찬송가 472장(통 530장)에 보니

 

1)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주 예수님 말씀하네

그 말씀을 굳게 믿고 병든 손을 내밀어라

옛날같이 오늘날도 주 권능이 크시오니

전능하신 권능으로 만백성을 구원하네

(후렴)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 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2) 기도하는 손 내밀고 믿음의 손 내밀어라

순종의 손 내밀어서 주님의 손 붙잡아라

저 갈릴리 바다에서 주 예수님 행하신 일

오늘날도 믿는 자는 그 능력을 보리로다

3) 모든 의심 물리치면 허약한 맘 사라지니

주를 믿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손 내밀라

주 예수는 자비하사 크신 사랑 베푸시니

지체 말고 믿는 자는 영생복을 받으리라

 

성경에 합토(touch 만지심)의 사건이 많이 나옵니다.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떼들이 지역에 쳐들어온지라.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떼들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왕하 13:20-21)

이사야가 성전 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을 대면하고 죽을까 걱정할 때 스랍들 중 하나가 제단의 핀 숯불을 그의 입에 대며 말하기를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사 6:7)

열두 해 동안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여인도 주님의 옷자락을 잡으니 치유함을 받았습니다(마 9:20) 이 일 후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마 9:28-29)

계속해서 예수님의 일행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그곳 사람들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다만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 14:34-36)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님을 좇더라.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말하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말하기를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하는지라. 예수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그들이 대답하기를 “주님, 저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님을 좇으니라 (마 20:29-34)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을 더 괴롭게 마소서” 하거늘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및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시지 아니하시니라.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말씀하시기를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녀의 영(spirit)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신대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님께서 경계 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눅 8:49-56)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행 19:11-13)

 

주님께서 갈릴리 지방에서 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시니 손 마름 사람이 거기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송사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개의치 아니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로 일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공개 질문을 던지십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실 것을 저희들을 눈치채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안식일 법이란 성경에는 없고 종교학자와 지도자들이 만든 것으로 안식일에는 노동을 금한다고 되어 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세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즉 아이가 물건을 드는 것은 허용하나 물건을 들고 있는 아이를 안아 주는 것은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짐승이 구덩이에 빠져 있는 것을 건져주는 것은 허용되나 사람을 건져주는 것은 위법이랍니다. 세상에 이런 악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안식일에도 병든 자를 주님께서는 담대히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 둘러선 군중들 가운데 아무도 용감히 나서는 사람이 없고 속으로만 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 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습니다” (막 3:5)

 

우리의 손이 내 것을 위한 일에는 안으로 굽지만 남을 위해 베풀지 못한 손이 있으면 이 시간 주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읍시다. 병든 손을 주님께 내밀면 주님께서 잡으시매 열병도 떠나가고 마른 손도 회복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치유받은 베드로의 장모는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그 아픈 두통과 오한이 나는 것에서 자유함을 받았으니 온 세상이 내 것이 되는 것 같은 기쁨이 있었고, 모든 사물이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하며, 사람들에게 짜증을 부리던 그가 사랑의 손길을 펼 수 있는 여유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장모는 열심을 다해 주님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주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환자들을 고쳐 주셨습니까? 그런데 주님께 수종 들었던 기록은 없는 이 여인은 주님께 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으면 반드시 주님을 위한 섬김과 봉사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베다니 마리아가 오빠 나사로를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마르다는 정성껏 주님을 대접했습니다(요 12:1-3)

 

받은 은혜를 혼자만 간직하지 말고 주위의 이웃에게 나누고(롬 1:11)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예배의 삶에 충실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처가댁이 주님을 모시게 될 때 엄청난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도 항상 주님을 모시는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찾아 주십니다. 이날 저녁부터 많은 환자들이 주님께로 왔습니다. 마태복음 4장부터 주님에 대한 소문이 “병을 고치시는 치유자”라는 소문이 나서 많은 병자들을 주님께 데려왔습니다. 심지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오는데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 다 고쳐 주셨습니다. 이 치유사역은 이미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는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치유의 사역을 계속하신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사야 53: 4-6에 있는 말씀을 보니,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분이십니다. 모든 병을 고쳐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생에 예수님 한분만 계시면 됩니다. 예수님 모시면 성공이요, 예수님을 외면하고 믿지 아니하면 실패입니다.

 

나폴레옹은 목사님을 모시고 기도한 후에 전쟁에 나가자는 참모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결국 전쟁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영국 넬슨 제독은 시편 127:1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를 의지하면서 군목과 함께 기도함으로써 전쟁에서 승리하여 영국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링컨, 맥아더 모두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병이 들거나 외로울 때 도움의 손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서 고생할 때 오직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했던 것을 기억합시다. 주님께 기도하면 만사형통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라고 두 팔을 벌리고 초청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 병들고 힘든 문제들, 모든 죄짐을 다 지시고 두 팔 벌리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고통을 당하시고 몸이 찢기고 보혈을 다 쏟고는 그 영혼이 떠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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