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성경식물 하나님 말씀] ‘샤론의 꽃’ חבצלת(하바첼레트), נרקיס(나르키스)

기혼샘 2020. 11.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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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식물 하나님 말씀 중에서 샤론의 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샤론의 꽃은 아네모네라고 하는 꽃인데 이스라엘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우리는 샤론의 꽃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나고 있는 샤론의 꽃은 백합화로도 불리게 됩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아네모네와 같은 어디에 있든지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샤론의 꽃’ חבצלת(하바첼레트 2261), נרקיס(나르키스)

 

명제: 샤론의 꽃은 쉽게 만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목적: 구원받은 백성은 들에 핀 백합화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샤론의 꽃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는 꽃입니다. 이 꽃은 수선화로서 이스라엘 전역에서 피는 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말씀하신 꽃이며 이것은 빨간색을 띠는 아네모네라고 하는 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꽃은 샤론 평야와 갈멜산, 사마리아, 요단 계곡, 골란고원에서 자라는 꽃입니다. 이스라엘은 건기와 우기로 기후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우기가 가까워지면서 들의 백합화를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샤론의 꽃을 통해서 영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산속 깊이 숨어 있는 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우리와 항상 함께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구원받은 자들의 곁에 함께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이 아닙니다.

 

들에서 자라는 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지식인과 권력자들만 만나주시는 예수님이 아니라 아무런 지식과 권세가 없는 미련하고 약한 자들에게까지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돈이 많고 권세가 있다고 해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도 아닙니다. 또한 편애하셔서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자들에게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샤론의 꽃을 누구든지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너무나 쉽게 만나기 때문에 보잘것없는 꽃으로 치부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흔하게 보는 꽃이기 때문에 귀한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샤론의 꽃을 알아본 자들은 누구입니까? 힘없고 부정하고 능력이 없는 자들이 귀한 줄을 알아보았습니다. 돈이 있는 기득권자들은 들의 백합화를 볼품없는 꽃으로 치부해 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시간 들판의 백합화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하며 향기가 좋은 꽃으로 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구원받은 백성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아무 죄도 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신부인 나를 데리러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들의 백합화인 수선화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여 나의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지고 주님의 하얀 세마포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샤론의 꽃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속에 함께 하고 있음으로 나는 항상 주님의 향기기 풍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면서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샤론의 꽃을 원어 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2: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성경에 샤론의 꽃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가서에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을 향하여 말하는 내용입니다. 자신은 사론의 수선화이며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샤론의 꽃이 샤론 평야에 많이 자라기 때문에 자신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으며 자신의 고향이기 때문에 자신을 솔로몬에게 들에서 피는 수선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수선화요’ חבצלת(하바첼레트 2261 명사, 여성, 단수) 수선화,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의 어근은 בצל(바찰) 벗기다, 벗겨내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으며 또한 חבץ(하바츠) 밝다, 빛나다, 찬란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럼 수선화는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두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처럼 보잘것없고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들에 피는 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한번 지나치는 정도이지 자신의 정원에 이 꽃을 심어서 가꾸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들에 나가면 너무나 많은 꽃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솔로몬 왕이 술람미 여인을 볼 때는 너무나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자신의 곁에는 많은 여인들이 있지만 술람미 여인처럼 속을 벗기면 벗길수록 속 사람이 빛나고 찬란한 여인은 없습니다. 솔로몬의 여인들은 솔로몬을 이용하여 자신의 부귀영화만 누리려고 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 왕 곁에 도저히 나갈 수도 없는 자라는 것을 고백하고 오직 솔로몬 왕만 사랑하는 여인이었기 때문에 좋아했던 것입니다.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그럼 수선화와 같은 성도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고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낡아지나’는 διαφθειρω(디아프데이로 1311 동사, 직설법, 현재, 수동, 단수, 3인칭) 파괴하다, 파멸시키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겉 사람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낡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지 못하면 영원히 파괴되고 파멸될 존재입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몸은 때가 되매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파괴될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몸으로 있을 동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 밖에는 구원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우리의 겉 사람은 반드시 낡아지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것도 현재 계속해서 늙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이 늙어가는 것은 내가 늦추어보려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담 이후로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흙으로 만든 몸은 영원히 살 수가 없습니다. 이 몸은 반드시 파괴되고 파멸될 것입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워지도다’는 ανακαινοω(아나카이노오 341 동사, 직설법, 현재, 수동, 단수, 3인칭) 새롭게 하다, 갱신하다, 라는 뜻입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고 삶이 갱신된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니라 완성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들은 율법을 폐기하면 안 됩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율법을 완성시키셨기 때문에 주님을 믿으면 율법을 지킨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성화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지는 것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현재에 주님 안에 있으면 새로워진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속 사람이 변화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들어와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변화되는 놀라운 체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와 있으면 나는 속 사람이 매일같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샤론의 꽃이 그리스도의 신부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샤론의 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들에 피는 꽃인 수선화는 너무나 흔하다고 생각하니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사람들은 들에 피는 꽃을 좋아하고 찾습니다. 예수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들은 샤론의 꽃인 수선화를 좋아합니다.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표현하기를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볼 때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들에 핀 샤론의 꽃을 많은 사람들이 보기는 하지만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고 흠모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꽃이 귀한 꽃이고 보기에 귀한 꽃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집에 가져갈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귀한 줄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흠모할 것도 없고 귀하지도 않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백성들은 샤론의 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얗게 핀 꽃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말하듯이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을 아름답게 보는 것입니다. 또한 좋은 향기를 풍기는 꽃이기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들입니다.

 

그럼 구원받은 백성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들어가면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게 됩니다.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여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막과 같은 황폐한 심령에 복음의 말씀이 들어가니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백합화라는 단어도 חבצלת(하바첼레트)입니다. 나의 심령이 사막과 같이 황폐해져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내 안에 들어와 샤론의 꽃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수 있는 심령이 되는 것입니다. 죄악 된 나의 심령이 예수님을 통해서 바뀌는 것입니다. 내 안에 새로운 빛이 들어온 것입니다. 바로 구원의 빛이 들어와 어두웠던 나의 영혼과 삶에 비추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발산하는 자가 되어 세상에서 귀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샤론의 꽃인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마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염려하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교훈해 주시기 위해 백합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들에 핀 백합화가 아네모네입니다. 예수님은 이 꽃을 보시면서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들판에 핀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하여 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꽃은 자신이 옷을 입기 위해 수고하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들의 백합화는 자신의 옷을 만들기 위하여 고민하지 않는데 너희는 왜 염려하고 고민하느냐는 것입니다.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것들도 하나님께서 입히시는데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얻었으니 몸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샤론의 꽃은 이스라엘 절기 중에 수전절과 연관이 있습니다.

 

수선화가 수전절의 촛대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샤론의 꽃은 수전절이 가까워지면 꽃가루를 보호하기 위하여 꽃잎을 모으게 됩니다. 이것이 수전절의 촛대와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요10:22-23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수전절은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절기는 아닙니다. 이때는 빛의 절기로서 성전이 다시 봉헌된 날을 의미하는 절기입니다.

 

‘수전절’ חנכה(하누카 2598) 봉헌, 헌납, 이라는 뜻입니다. 어근은 חנך(하나크 2596) 감화시키다, 교육하다, 가르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전절은 하나님께 다시 봉헌된 날이며 하나님의 교육을 받고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씀합니다.

 

수전절은 기원전 164년 유대 달력으로 키슬레브월(12월) 25일에 일어난 성전 정화 사건을 기념해서 만든 절기입니다. 3년 전인 기원전 167년 같은 날짜에 유대인들의 정체성을 가지고 내려온 종교적 행위인 할례와 안식일의 준수가 금지되고 성전에서 매일 드리는 상 번제가 강제로 폐해졌습니다. 대신 성전에 제우스신의 제단이 세워지고 유대인들이 부정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돼지가 희생 제물로 바쳐졌습니다.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유대인 말살정책에 의하여 유대인들은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때에 마카비가 혁명을 일으켰고 성전을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께 성전에 들어가 금 등대에 빛을 밝힌 날을 기념하여 만든 절기입니다.

 

수전절은 12월 겨울의 중간에 있습니다. 요한은 수전절이 겨울이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계절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겨울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수전절의 배경은 예수님이 사역하시던 190년 전에 만들어진 절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에게는 영적 암흑기와도 같았으며 추운 겨울과 같았습니다. 영적 암흑기에 주님은 빛으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솔로몬 행각을 거니시면서 생각하시기를 마카비가 성전을 깨끗하게 하고 불과 200년도 안되어 성전이 완전히 타락하고 더럽혀진 것을 보시고 다시 성전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신 것입니다.

샤론의 꽃은 꽁꽁 얼어붙은 겨울과 같은 영혼들에게 빛으로 임하여 녹여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내 마음이 얼음처럼 차다면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신앙의 겨울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샤론의 꽃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임하여 나도 거룩한 샤론의 꽃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 영혼을 살리신 예수님은 항상 나와 함께 하시고 어느 곳에 있든지 동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들에 핀 수선화를 바라보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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