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신명기 4장 하나님 말씀] 네가 살 것이라(신 4:1-6)

기혼샘 2020. 11. 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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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명기 4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네가 살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듣고 준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네가 살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은 십자가 복음을 들을 때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가 살 것이라(신 4:1-6)

 

신 4: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신 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 4: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신 4: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신 4: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가 들어가서 기업으로 차지할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신 4:6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사람은 누구나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살아야 한다는 의지 때문에 그 생명력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을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살길을 말씀하고 계신 준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은 열심히 생활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육적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아담은 육적으로는 930세까지 살았지만 영혼은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죽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면 영적으로 죽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간 무수한 고생을 했습니다. 그것은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수없이 많은 날과 시간 속에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은 전달되었습니다. 그것은 모두 그들이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때마다 모세를 따르지 못했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의 땅을 향하는 그들에게 진실로 살길을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은 무던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르쳐 말씀하셨는데도 불순종하면 또 가르치시고 또 말씀하시면서 그들을 살려보려는 노력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 모인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면 아마 그렇게도 듣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답답하셨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원죄 가운데 있을 때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영적으로 죽어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반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멸망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실과 살길을 가르쳐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것은 가르치신 규례와 법도는 지키라는 것입니다. 신명기서는 그런 점에서 하나님께서 살아야 하는 백성을 위해 명령하신 말씀입니다. 광야의 두렵고 안정되지 못한 삶 속에서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는 축복을 받고 영원히 살 수 있는 백성이 되는 길은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간 훈련을 받아야 했을까요? 그것은 순전히 약속의 땅을 차지한 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백성이 되도록 연단받은 과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이 약속의 땅이라면 우리는 천국이 약속의 땅입니다. 이 세상은 천국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영적인 훈련을 받고 예배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훈련을 잘 받았다면 이로 바로 하나님의 법도에 익숙하고 규례를 지키는 일을 기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훈련을 바로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그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는 일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요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살길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 길만을 하나님은 요구하셨을까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찬양의 훈련, 말씀의 훈련, 봉사의 훈련을 잘 받아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잘 섬길 수가 있습니다.

 

말씀 속에는 생명의 풍성한 축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곧 생명의 양식입니다. 로마서 15:29절에서 바울은 서머나 교회에 갈 것이라고 말씀하면서 내가 너희에게 나갈 때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축복은 율로기아 찬양입니다. 복으로써 신령한 축복을 의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은 바로 신령한 말씀의 축복입니다. 전도자의 주의 사역자들은 언제나 주님의 말씀으로 축복을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축복받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성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뻐합니다. 그의 말씀을 준행합니다. 그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는 생명의 풍성한 축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바라며 사는 사람들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러한 살아있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약속의 땅입니다.

 

히브리서 6:12에는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을 받은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약속을 받는 사람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 주인 되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누가 약속을 받았습니까? 여호수아와 갈렙이 받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준수한 사람들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김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말씀을 순종할 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법칙입니다. 길입니다. 순리요,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말씀을 순종하여 약속을 받는 사람들의 삶의 문제입니다. 그들에게는 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삶이 된다고 했습니다. 잠언 1:7에 여호와는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지식이나 지혜가 자신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재치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 지혜나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인 것입니다. 역사에는 미련하게 살다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떠났거나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참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아는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들에게 파멸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살길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인 말씀을 순종하는 길입니다. 이길만이 민족이 살고 교회가 살고 온 백성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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