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기도자료

[장례예배 하나님 말씀] 입관예배 설교 - 대신 죽고 싶은 마음(삼하 18:33)

기혼샘 2020. 11. 1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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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예배 하나님 말씀 중에서 입관예배 설교말씀의 대신 죽고 싶은 마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보다 먼저 간 자식을 생각하면 대신 죽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다윗도 압살롬이 죽음으로 슬퍼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 때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은 순서가 없기에 마음 아픈 일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유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대신 죽고 싶은 마음"(삼하 18:33)

 

삼하18:33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해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성도님을 뭐라고 위로할지 알 수 없고, 고통에 다 참여할 수 없기에 안타까움이 큽니다. 그러나 이 시간 위로의 성령께서 사랑하는 유가족들을 위로하실 것을 믿고, 말씀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수많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한두 명을 둔 우리와는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압살롬은 훌륭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만큼 부모의 속도 많이 썩였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려고 음모를 꾸몄던 대역 죄인입니다. 이렇게 배은망덕한 자식이 어디에 있습니까? 은혜를 은혜로 갚지 않고 악으로 갚고 있는 자식입니다. 이러한 자식의 죽음 앞에 선 다윗의 마음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십 년 앓던 이를 뺀 것과 같은 느낌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압살롬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들은 다윗의 모습을 보십시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다윗보다 먼저 죽은 압살롬 때문에 다윗은 고통스러워합니다.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아들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들은 다윗의 마음은 격정 되어 있습니다. 밀려오는 슬픔의 파도를 막아낼 도리가 없습니다. 그의 입에서는 '내 아들 내 아들"에 대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내 아들"임을 어떻게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한 나라의 국왕으로서의 체통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가슴은 피멍으로 가득했으며 그의 눈에는 봄날에 녹아내리는 물줄기와 같은 눈물이 흘러내려 뺨을 적시고 있습니다.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좋으련만' 자식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야 하는 부모의 무너져 내리는 가슴의 탄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아들의 죽음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단지 그의 싸늘한 시신을 정성스럽게 관에 안장하는 것 이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전부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고통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주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가지라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보내 놓고, 그의 싸늘한 시신을 관에 안장하는 순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사진 외에는 다시 그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습니다. 관에 대신 들어가고 싶은 부모의 심정을 다 헤아리지 못한 채 저는 이 시간 위로의 성령님께만 여러분의 무너져 내리는 가슴의 쓰라린 아픔을 맡겨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저의 아픔이고 슬픔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몇 마디 위로보다 하늘로부터 말미암은 성령의 위로가 더 강렬한 것임을 알기에 이 시간 저는 여러분들의 아픈 가슴을 성령의 위로하심에 맡겨두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저는 이 시간 말씀에 의지하여 여러분에게 새로운 소망을 심어 주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광스러운 소망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변화될 영광스러운 몸에 대한 소망이 있고, 영원한 안식에 대한 소망이 있으며, 다시 만나서 잔치를 누릴 기쁨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새로운 소망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 부활이 있기에 너무나 슬퍼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영화로운 몸으로 다시 볼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성령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위로의 영이시여, 애통하는 자와 슬픈 자의 친구가 되신 주님 사랑하는 자식의 죽음과 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보면서 관에 입관하는 이 슬픈 시간에 우리 모두는 하늘의 위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로서는 할 수 없는 위로를 하늘의 음성으로 들려주시옵소서. 이제 영원한 세계와 안식과 그 나라에서 맛볼 잔치에 대한 소망의 줄을 붙잡고 믿음으로 든든히 설 수 있는 유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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