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교회 건축 말씀] 교회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 이유(왕상 9:3, 요 2:13-17)

기혼샘 2022. 10. 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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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 이유(왕상 9:3, 요 2:13-17)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성도들로서 구원의 유일한 기관인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건축하고 사랑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구약에서는 성전을 건축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그곳에서 하나님 백성을 만나주셨습니다. 성막으로부터 성전으로부터 신약에서는 예수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식을 하는 교회와 우리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는 신자의 본분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를 건축함으로 성도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교회를 건축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를 잘 나오다가 교회를 건축한다고 하면 부담을 느끼고 교회를 나가게 됩니다. 믿음이 약한 성도들은 헌금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건축하는데 동참하는 자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1. 성전의 유래

성전의 유래는 솔로몬 성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왜 예배당을 주의 집이라, 하나님의 성전이라 합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집으로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성전 안에 영영히 계실 것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올바른 제사를 드리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니 하나님이 솔로몬 성전을 무너뜨렸습니다. 바벨론에 의해서 무너뜨리고 유대인들을 바벨론에 포로로 잡아가게 하셨습니다.

 

2. 성전을 사랑할 이유

(1) 하나님의 성전 안에는 교회의 중심이 되는 법궤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고로 성전을 사랑해야 합니다. 법궤에는 두 돌판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있습니다. 교회에는 복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성전 대정에는 번제단이 있고 또 세수통이 있고, 성소 내에는 떡상과 등대와 향단이 있고, 지성소 안에는 법궤가 있는데 법궤 내에는 십계명을 새긴 돌비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가 있습니다. 번제단과 세수 통과 향단에 대하여는 생략하고 지성소 안에 있는 법궤의 참 뜻을 말씀드립니다.

법궤는 구약 교리의 중심이요, 예수의 성체의 그림자 또 예수의 신약 교회의 표상입니다. 법궤는 예수의 교회가 되는 두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구약에서 주시는 율법의 말씀을 예수님이 신약에서 완성하셨습니다. 

첫째는, 법궤 안에 십계명을 새긴 돌비가 들어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첫번 받은 돌비는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시고 친히 글자를 새기었으니 이것은 인간의 방법대로 나지 아니하고 성령으로 잉태하여 나신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이 첫 번 돌비가 아론이 만든 금송아지입니다. 우상의 죄로 인하여 깨어진 것처럼 예수께서 우리 인생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상에서 죽으셨습니다(출 32:15-29).

둘째로 만든 돌비는 모세의 손으로 만들어졌고 십계명은 하나님이 써 주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통하여 전도함과 하나님이 친히 이르시는 말씀을 통하여 설립된 교회의 모형입니다. 법궤 내에는 이스라엘 종교의 근본인 십계명이 있습니다(출 34:1-9). 그리고 신약교회의 그림자인 돌비를 넣은 법궤는 예수의 몸 된 교회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습니다. 두 돌비에 새긴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기로 하나님과 맹세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 복을 주시기로 언약하셨습니다. 두 번째 돌판은 깨지지 않고 법궤 안에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이 기초가 되는 교회는 무너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중심이 되고 예수님이 지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교회는 유형 교회입니다. 불완전한 교회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무형 교회는 완전한 교회입니다. 영원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교회입니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하나님이 세우신 통치자의 직권을 의미하는 동시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권능을 신임하라는 뜻이요,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사십 년간에 하늘에서 내린 양식을 먹고 산 것을 기념하라는 뜻이요, 그리고 법궤 위에 속죄소가 있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은혜에 보좌가 되심을 약속하셨습니다(시 8:1, 히 4:16). 땅 위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은 성전입니다. 법궤 위에서 대제사장의 속죄를 받으시던 하나님은 성전에 임하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죄함을 받은 성도들의 경배를 받으시니 성전은 속죄소요, 언약궤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사랑하지 않고 오용하면 죄가 됩니다.

(2) 주의 성전은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 때문에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집은 그 사람의 소유 중에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 신자가 하나님의 교회나 하나님께 경배하는 데 사용하는 성전을 사랑함은 곧 주님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성전과 주님의 교회에 대하여 무관심함은 하나님을 귀중히 생각지 않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은 주님께 헌신하는 예표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영광 받는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영광을 받아야 합니다.

(3) 성전을 사랑할 이유는 성전은 만민 구원의 도피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죄악 중에서 고민하며 신음하는 사람과 마음속에 크나큰 고통에서 우는 사람과 인생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모든 불운한 사람의 위로와 해결의 음성을 듣는 곳이 교회요, 또 하나님의 시은소인 성전입니다. 세상은 험하고 사람은 모두 약하고 또 이 고해와 같은 세상에서 날마다 분투하기에 너무도 피곤하여 기진맥진하여 있습니다. 이러한 괴로움과 눈물과 한숨과 걱정 근심을 가진 신자들이 하소연하는 곳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성전을 더럽히고 사랑할 줄 모르는 무리들을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은 문자 그대로 거룩하고 정결하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장사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정욕을 탐하는 장소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임재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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