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성경공부 자료

[구약성경지도] 앗수르 제국의 영토 지도

기혼샘 2023. 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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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민족은 북이스라엘과 연관이 있고 남 유다 백성과도 연관이 있다.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할 것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요나는 북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앗수르 민족이 싫어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다. 결국 요나 선지자는 풍랑을 만나게 되었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회개하고 토함을 받았다. 요나는 니느웨로 들어가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심판한다고 말했다. 니느웨 백성은 당시에 잠시 회개를 했는데 온전한 회개는 아니었다. 하나님은 심판을 유보하셨고 100년이 지난 후에 나훔 선지자는 앗수르 민족이 멸망당한 것을 예언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남 유다도 공격하여 하나님을 조롱했다. 이런 앗수르 제국이 하나님이 멸망시키니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앗수르 제국의 영토 지도

 

앗수르의 왕대는 12세기초 디글랏발레셋 1세(BC 1116-1078년)에 의해 국위를 회복하였으나 이후는 넓혀진 국경이 좁아들어 BC 966-935년경에는 앗수르의 본토를 겨우 지킬 정도였다. 그러나 디글랏빌레셋 2세는 쇠퇴하던 앗수르를 크게 재흥시켰고 그 이후 아술나실발 2세 (BC 883-859년)는 잔악한 정치와 더불어 수리아를 침략하고 베니게로부터 조공을 받았다.(나 2-3장) 뒤를 이은 살만네셀 3세(BC 854-824년)도 정복을 계속하여 BC 853년에는 오론테스강에서 있은  칼칼(Karkar)전투에서 수리아와 동맹한 다메섹왕과 이스라엘의 아합 군대를 격퇴하고 조공을 받았다.


살만네셀 3세의 사후 다시 쇠퇴일로에서 디글랏빌레셋 3세(BC 744-727)는 아라랏과 수리아의 동맹군을 쳐부수고 북수리아의 도시들을 타파하였으며 블레셋을 침입하고 그후 2년 동안 다메섹을 쳐 앗수르 영토로 삼았다. 성경에는 이 디글랏빌레셋을 불이라 했는데(왕하 15:19) 그는 이스라엘의 므나 헴왕으로부터 많은 금품을 배앗았다. 유다왕 아하스도 불의 신복이 되어 많은 조공을 바쳤다.(왕하 16:7)


디글랏빌레셋 3세가 죽고 살만네셀 5세 (BC 726-722)가 등극하자 이스라엘의 호세아왕은 반기를 들었고 살만네셀은 3년간 사마리아를 포위하였다.(왕하 17:5) 이때 살만네셀 왕위는 본토에서 정권을 잡은 사르곤 2세에게 찬탈되었다. 사르곤은 반란의 진압을 위해 팔레스타인으로 진격하여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고 많은 포로들을 다른곳으로 이주시켰다.
 

사르곤 2세의 사후 산헤립이 왕으로 오르자 그는 니느웨를 수도로 삼고 BC 701년에 반기를 든 유다왕 히스기야를 공격하여 조공을 받아냈다.(왕하 18:13-16)
 

산헤립이 살해당한 후 에살핫돈(BC 680-699년)은 애굽을 정복하였으며 성경에 오스납발로 나오는(스 4:10) 아술바니팔(BC 668-631)은 바벨론의 반란군을 진압하고 이를 도운 엘람과 아랍족속을 학살하고 스스로 바벨론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앗수르는 아술바니팔을 기점으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틈을 타 각처의 앗수르 속국들은 반기를 들었다. 맨 먼저 반기를 든 곳은 애굽 26왕조의 창시자 싸메디커스 1세였고 그다음은 갈대아(신바벨론)였는데 이 갈대아는 메대왕 사악사레스의 협력을 받아 BC 621년 스바냐의 예언대로(습 2:13-15)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타파하고 앗수르왕 신샤리슈쿤을 죽임으로 앗시리아는 멸망당했다. 나훔 선지자는 그 멸망 원인에 대해 예언했었다. '화있을진저 피 성이여 그 속에서는 궤휼과 강포가 가득하며 늑탈이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나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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