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시편 1편 산상수훈 설교말씀] 영 안에서[심령이] 가난한 자(시 1:1-3, 마 5:3-10)

기혼샘 2021. 5.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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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1편 산상수훈 설교말씀 중에서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아야 하는데 육적인 축복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구원의 복을 받아서 천국에서 많은 상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내 안에 모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천국을 소유한 천국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목: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

 

설교자 :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시 1:1-3, 마 5:3-10

 

요     절: “영 안에서[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3)

 

주 제: 겸손, 청결, 믿음의 순수성을 회복하여 천국의 시민권을 받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 당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록된 것으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메시아’ 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을 ‘사자 복음’ (마가복음=소, 누가복음=사람, 요한복음=독수리)이라고도 합니다. 초대교회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공과 책(curriculum)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마태복음 5장은 산상수훈(山上垂訓, 즉 산 위에서 가르치신 뛰어난 교훈 말씀, The Sermon on the Mount)에 속합니다. 모세 오경처럼 마태복음도 5개의 교훈집(collections of teachings, five discourses of Jesu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산상수훈 5-7장

(2) 제자들의 전도 교훈들 (Instructions for missionary disciples) 10장

(3) 천국 비유들 (The parables of the kingdom of Heaven) 13장

(4) 신실한 제자도 (On sincere discipleship) 18장

(5) 종말 교훈과 비유들 (On the end of the present age) 24-25장

 

앞으로 산상수훈을 한 말씀씩 묵상하겠습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교훈 중 진수를 모은 것이기에 암기하면 좋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도 이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암기했다고 합니다. 그가 영국에서 유학할 때 교회에 들어갔다가 유색인종이라고 백인들로부터 쫓겨났습니다. 그 후 비록 그가 기독교인은 되지 아니했어도 예수님을 매우 존경하고 닮기를 원했답니다. 그의 비폭력(non violence) 사상도 바로 산상수훈에 근거하였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싫어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아미쉬(Amish, 재 침례파로 개혁신앙대로 살며 현대문명을 거부함)나 메노나이트(Mennonite, 재 침례파로 현대문명을 수용함) 사람들도 이 산상수훈대로 지금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산상수훈을 말씀 한 말씀씩 묵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산상수훈은 팔복(The Beatitudes)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 이 말씀 속에서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복의 개념과 성경 말씀이 가르쳐 주는 복의 개념이 차이가 납니다. 가령 세상 사람들은 오복(五福 The Five Blessings)을 말합니다. 오래 살고(longevity), 돈 많은 부자(wealth)가 되며, 건강하고(health), 덕이 많아 자식을 많이 낳고(love of virtue), 잘 죽으면(peaceful death)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오래 산다고 행복한 것만은 아닙니다. 괴로운 인생을 오래 사는 것보다 주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반드시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돈으로 인하여 가정이 파탄 나거나 자식이 잘못되는 수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돈으로 하나님 왕국을 세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보물이 있는 곳이 마음이 있다고 우리의 보화를 하늘 창고에 쌓아야 합니다. 잘 죽는 것보다는 영생을 가지고 천국에 입성하는 것이 진짜 복입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복의 개념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 1:1-2). 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인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시 128:1-4)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에 의하면 예수님 잘 믿는 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그래서 찬송가 449장(통 377장) 후렴에서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부릅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The poor in spirit)가 복이 있다고 주님께서는 가르치십니다.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3) 여기서 우선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헬라어에 보니 프토코스(ptochos) 란 말은 ‘구걸하다, 얼굴을 가리다, 가난하다’란 뜻으로 거지가 동냥을 할 때 얼굴을 가린다는 말에서 나왔답니다. 얼굴을 가리는 이유는 창피하여 남에게 자신을 노출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하고 창피하여 자신을 가리는 행위와 연관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첫째,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부끄러워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윗왕은 밧세바와 불륜의 관계 후 아기를 가지게 하였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남편인 헷사람 우리야 장군을 전사하게 하였고, 마침내 밧세바를 첩으로 맞이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허락 없이 한 것으로 다윗의 욕망에서 시작하여 죄악으로 말미암은 일이었습니다. 기도 없이 자기 멋대로 행한 죄악을 짓고 말았습니다. 나단 대언자가 와서 책망을 할 때에 다윗은 그제야 마음이 가난해져서 하나님께 철저히 회개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 51: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예배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통회하는 마음에서 드려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의 집에 초청받아 가셨을 때 만난 한 여인이 바로 영 안에서 가난한 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의 뒤로 와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을 맞추고 가지고 온 옥합 속의 향유를 붓는 모습입니다 (눅 7:38). 이 여인은 자기가 지은 죄를 인하여 무척 괴로워하다가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 통회하고 상한 심정을 주님 앞에 내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시몬은 심령이 부한 자였습니다. 이 여인의 행위를 속으로 비판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는 그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 둘이 있어 하나는 500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50 데나리온을 졌는데 둘 다 갚을 수 없음을 알고 둘 다 탕감하여 주였다. “시몬아 네 생각에는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바리새인 시몬은 대답하기를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하니 주님께서는 “네 판단이 옳다.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입 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 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다. 너는 내게 감람유(olive oil)를 붓지 아니했으나 저는 내게 향유를 부었느니라. 내가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라고 하시면서 그 여인에게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눅 7:35-50)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여인처럼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됩시다. 천국은 이런 사람의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는 기도에 대한 교훈을 가르치시면서, “인자가 올 때 세상에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고 하시면서, 자기를 의롭다 하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에게 경고하시면서 이런 예를 드셨습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기도하러 왔는데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입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자랑스럽게 뽐내면서 크게 남이 들으라고 기도하였답니다. 얼른 보기에는 얼마나 믿음이 좋은 사람 같이 보입니까? 모든 계명을 지키고, 금식 생활을 정기적으로 하며 십일조를 빠뜨리지 아니하며 바치고 토색, 불의, 간음을 하지 아니하였답니다.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보통 사람은 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훌륭한 신앙인입니다. 문제는 자신은 의롭고 세리나 죄인들을 멸시하는 태도는 덕이 부족한 듯합니다.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아니라 영 안에서 [심령이] 부요한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Have mercy upon me, O God!).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I am a sinner.)" 하며 기도했습니다. 당시 세리(tax collector)는 로마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자입니다. 정부에서 요구하는 세금뿐 아니라 몇 배나 더 받아내어 치부하던 자들입니다. 민중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자들이 세리입니다. 그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앞서 바리새인에 비하면 너무도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기에는 세리의 기도가 바리새인의 기도보다 의롭다고 하십니다. 무엇이 차이가 납니까? 세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둘째,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겸손한 자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고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것이 겸손입니다. 참된 겸손이란 내가 늘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부족함을 깨닫고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이 마귀의 유혹입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무리들은 대를 쌓아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이 바벨탑은 달신(Nanna) 모형을 한 보름달 모습을 대의 꼭대기에 놓는 계단식 신전 탑(tiered temple tower)입니다. 오늘날 뉴에이지의 가르침은 나도 하나님이 된다는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 11:28-30) 고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을 배웁시다. 예수님의 겸손에 대해서 초대교회에서 부른 찬송 시 겸손의 찬송(“Kenosis hymn")이 빌립보서 2:6-1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잠언서에서도 앞으로 왕이 될 자, 지도자가 될 자가 가져야 할 덕목 중 겸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 16:18-1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 8:13)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1:2)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3:10)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잠 14:3)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잠 15:2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 15:33)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 21: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잠 21: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4)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잠 29:23)

 

마음이 가난하여 겸손한 자는 지혜로운 자요, 마음이 부요하여 교만한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셋째,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가난한 자는 아무에게 관심을 받지 않으며, 인기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보듯이 둘째 아들이 돈이 풍족할 때는 하나님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난하게 되었을 때 남의 돼지 움막에서 살며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했지만 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고향생각을 하며 “나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하며 하늘을 쳐다보게 된 것입니다. 가난한 자가 의지할 곳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위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잠언서에도 보면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잠 18:23)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입술이 패려 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잠 19:1)

이사야 맨 끝에 보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을 내가 권고하려니와” (사 66:2)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우리 인생은 태어날 때에 적신으로 태어났고 돌아갈 때도 적신으로 돌아갈 뿐입니다. 모든 것을 잠시 맡은 것뿐입니다. 청지기일 뿐입니다.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냐?” (고전 4:7)고 하십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마음이 부요한 사람이요 어리석은 자입니다. 내가 어떤 특기가 있습니까? 주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내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재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식처럼 키우지 말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알고 신실하고 충성을 다해 키워야 합니다. 어떤 지위에 있는 것도 내가 잠시 맡은 것뿐이지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모든 소유의 주인은 하나님인 줄 알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영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십시다.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깊이 통회하고 자백하면서 주님 앞에 “주여, 이 죄인을 긍휼히 여기소서”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 앞에 겸손하십시다.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천국을 소유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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