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4편 설교] 여호와를 경외하라(시편 34: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34편의 하나님 말씀 중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이 지은 알파벳 시로서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윗은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일 때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때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기면서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라(시편 34:9)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편 34편 9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요드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드는 손이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신의 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양 손에 대 못이 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손입니다. 이 손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손입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을 살리기 위해서 일하신 곳이 어디입니까? 골고다입니다. 골고다는 해골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인 예수님께서 양 손에 못이 박혔습니다. 모든 고통을 감내하시고 선택받은 나를 살려주신 곳입니다. 이런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이름을 높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요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은 다시 그물을 잡고 갈릴리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열심히 고기를 잡았지만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날이 새어 갈 때에 예수님이 나타나 고기를 잡았냐고 물었을 때 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큰 물고기 153마리를 잡게 됩니다. 여기에서 오른편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야민입니다. 요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주님이 양손으로 잡아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멤은 물이라는 상형에서 왔고 눈은 물고기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물고기라는 헬라어 단어가 익투스입니다. 이 물고기는 구원받은 백성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로마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서로 물고기 형상을 그려서 자신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물고기라는 단어의 약자를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며 구원자이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며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물 속에 들어간 153마리의 물고기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상징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단어를 종합하여 숫자를 합치면 153이라는 숫자 값이 나옵니다. 우리가 요한복음의 153마리를 영적으로 보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그물은 찢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의 그물은 찢어졌습니다. 우리도 153마리로서 하나님의 그물인 교회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의 손에 붙잡힌 자가 구원받은 자입니다.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다윗은 말합니다.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원문으로 읽어보겠습니다.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이르우 에트 아도나이 케도솨이브 키 에인 마흐쏘르 리레아이브입니다. 첫 글자가 히브리어 알파벳 요드로 시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9절을 요드로 시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8절에서는 주님의 은혜를 맛보고 선하심을 체험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체험한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보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찬송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골고다에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가 영적으로 타락하지 않습니다. 

 

경외하라고 했는데 명령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경외하라는 의미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주님을 높여야 하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면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상을 경배하거나 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요 19: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있을 때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는데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기록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단어의 앞 자를 조합하면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게 됩니다. 구원받은 내가 바라볼 것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면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경외할 때 영육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고 했습니다. 물질이 부족하면 물질을 채워주시고 건강의 복을 주시고 영혼을 만족하게 채워주십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주님만을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시편 23편에는 다윗이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생에 부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평생에 채워주십니다. 아직 내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내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주시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육의 축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부요하신 분으로서 나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주님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부요하게 되었다는 것을 오늘 이 시간 내가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가난을 가져가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요함이 나에게 전가되었습니다. 

 

이제 지금 우리는 주님 안에 있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를 받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습니까? 우리의 눈은 항상 주님을 향하여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의 눈에 세상을 바라보거나 우상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분은 주님 한 분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주님의 못 자국을 매일같이 바라보면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34편 PPT 성경말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라(시편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