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신명기 성경 좋은 말씀]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한 광야 1세대 저주(신 1:29-46)

기혼샘 2023. 6.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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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 2세대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인 광야 1세대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배신하고 믿지 않으므로 저주를 받았다. 광야 1세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아야 한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으려고 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한 광야 1세대 저주(신 1:29-46)

 

모세의 권면과 백성의 불신(29-33)

1:29-33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 하였도다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이스라엘이 가나안 거민을 두려워하여 떨고 있을 때에 모세가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하며 그 이유를 말해 주었다.

첫째, 애굽에서 구원해 준 하나님께서 친히 싸워 주시기 때문이다(30). 과거에 애굽에서 인도해 주실 때에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도 친히 같이 계셔서 능력으로 승리하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애굽의 바로가 아무리 강해도 그 손에서 구원해 내시고, 애굽 군대를 홍해에 수장(水葬)시키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듯이 이스라엘이 말씀대로만 나가면 반드시 성공하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둘째,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같이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품에 안아 보호해 주신 것처럼 지금도 이스라엘을 품에 안으사 보호해 주신다는 것이다(31).

셋째, 광야에서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예비해 주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함께 계셔서 앞길을 예비해 주신다는 것이다(33).

넷째,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33). 과거에 광야를 통과할 때에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앞길을 인도해 주시던 하나님께서 이제도 같이 해주시니 두려워 말라는 것이다.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 하였도다 과거에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해 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같이 계셔서 싸워 주시는데 그 하나님과 그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이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불신앙의 이스라엘은 원수를 두려워하여 하나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다. 오늘날 성도들도 믿는다고 하면서 두려워하거나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 증거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디베랴 바다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무서워한 것도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고(8:26), 변화산 아래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것도 제자들이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눅 9:37-41).

하나님의 심판 선언(34-39)

1:34-35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적 권면은 듣지 않고, 믿음이 없는 열 명의 정탐꾼의 말만 듣고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며 원망하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은 열조에게 허락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어느 시대에나 믿음으로 전진하지 않고, 원망하는 자는 하나님이 허락한 복을 받지 못한다.

1:36-38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애굽에서 나올 때 20세 이상 된 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전부 광야에서 죽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갈렙은 여호와를 온전히 순종하였기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그가 밟은 땅은 그와 그 자손들에게 준다고 하였다. 갈렙은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와 열 사람의 정탐꾼이 불신앙의 보고를 할 때 여호수아와 함께 옷을 찢으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 명령대로 가나안을 정복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14:1-10).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는 자들이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정복할 수 없는 땅이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그 땅을 들어가서 정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주신 것이다.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이스라엘의 패역한 연고로 모세까지도 실수하게 되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모세의 실수는 므리바 물가에서 반석을 두 번 친 것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고 한 것이다(20:10-11). 신명기 32:51-52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명하여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반석을 두 번 침으로써 혈기를 부렸고, 하나님이 물을 낸다고 해야 될 것인데, 자기들이 물을 낸다고 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멸시했다(20:12). 모세가 전에도 혈기 때문에 애굽 사람을 죽였었다(2:11-12).

1: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애굽에서 나올 때 20세 미만의 사람들과 광야에서 새로 태어난 어린아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들은 그들의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정들은 그들의 자녀가 사로잡힐까봐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겠다고 하였으나(14:3), 하나님께서 그 어른들은 못 들어가게 하시고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그 아이들은 들어가게 하셨다. 사람 보기에 죽을 것 같은 자는 살고 살 것 같은 자는 죽게 된 것이다. 요한복음 12:25자기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했다. 불 신앙으로 나가는 자는 살 것 같아도 죽고, 믿음으로 나가는 자는 죽을 것 같아도 산다.

불순중과 실패(40-46)

1:40-41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 거역한 백성들을 향하여 돌이켜 광야 길로 들어가라고 하였다. 그때에 백성들이 광야에 도로 들어가기를 싫어하여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했다고 하며 전에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 싸우겠다고 하였다. 가라고 할 때는 안 가고 가지 말라고 할 때는 가겠다고 하였다. 이것이 불순종하는 자들의 근성(根性)이다. 그들은 많은 고난을 겪으며 큰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 접경까지 왔는데, 다시 광야로 들어가서 유리하다가 다 쓰러진다고 하니 분한 생각이 나서 병기를 가지고 경솔히 싸우러 올라갔다. 전번에는 불신앙으로 못 올라간다고 했고, 이번에는 욕심으로 가나안 땅을 취하려 하였다. 두 번 다 실패한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이것은 외부적인 자복(自服)이고 중심으로 회개하는 자복이 아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불순종하여 올라갔기 때문이다.

1:42-4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명령과 모세의 권면을 거역하고 천자히(주제넘게) 산지로 올라가서 싸우다가 아모리 족속에게 패해 호르마까지 도망쳤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올라가라고 명할 때에 올라갔으면 승리했을 것인데, 올라가지 말라고 할 때에 올라갔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때는 승리가 있고 불순종할 때는 실패뿐이다. 하나님께서 싸워 주실 때는 원수로 자기들끼리 싸우게도 하고(7:22, 삼상 14:20), 전염병이 돌게도 하고, 천사를 통해 병거와 마병 소리가 들리게도 하고(왕하 7:5-7), 천사를 보내 185천명을 죽이기도 하셨다(37:36). 그러나 하나님이 안 도와주면 실패한다. 전쟁의 승리는 군사와 병거가 많은데 있지 않고 여호와께 있다(삼상 17:47).

1:45-46 너희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아모리 족속에게 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와서 심히 통곡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셨다. 그들의 통곡은 회개하는 통곡이 아니고 원통해서 통곡한 것이다. 이러한 통곡은 믿음에서 더욱더 떠나게 한다. 그들은 약 38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게 되었으며 가데스 바네아에서 장기간 머문 것 같다.

[출애굽기 19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의 계시(출 19:7-24)

 

[출애굽기 19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의 계시(출 19:7-24)

출애굽기 19장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와 시내 산 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시내 산으로 올라오라고 말씀하시고 강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내 산에서 모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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