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어린이 성경동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아침 (마태복음 28:1-4)

기혼샘 2021. 1. 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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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성경동화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아침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난 줄 알고 신이 났습니다. 자신이 승리한 줄 알았지만 주님의 부활하여 살아나시니 사탄은 짓밟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아침 (마태복음 28:1-4)

 

마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마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마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제자들은 깊은 시름에 사로잡혔어요,.

어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줄은 전혀 몰랐어.

이제 우린 어떻게 되는 거야?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고기나 잡을까?

동네 사람들이 비웃을 거야.

이렇게 얘기하며 이틀을 보내고 제 삼일 째 되는 날이었어요. 막달라 마리아가 말했어요.

오늘 새벽에 예수님 무덤에 가고 싶어요.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 드리겠어요.

베드로가 말했어요.

로마 군인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을 거야. 그리고 무덤은 무거운 돌로 막혀 있을 텐데.

그래도 예수님께 가 보고 싶어요. 오늘 몇 분이 저와 함께 가실 거예요? 라고 말하고 있는데 야고보의 어머니 살로메와 또 다른 여자가 같이 가겠다고 나섰어요.

, 함께 가도록 해요. 조용히 저를 따라오세요.

막달라 마리아는 두 여인을 데리고 어둠을 뚫고 무덤을 향해 조심스럽게 걸어갔어요.

이상해요. 오늘 느낌이 예수님을 다시 꼭 뵐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어. 세상에 예수님이 무슨 죄가 있다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담.

이렇게 얘기하며 무덤에 가까이 왔을 때 막달라 마리아는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어머, 저것 좀 보세요. 누가 무덤의 돌문을 열어 놓았어요.

어쩐 일이지? 누가 예수님의 시체마저 도둑질 해 갔나?

어서 들어가 봐요!

세 여인은 굴속으로 조심조심 들어가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예수님의 시체가 뉘어 있던 곳에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예수님의 시체를 쌌던 세마포 헝겊만이 놓여 있는 것이었어요.

분명히 이 자리에 뉘어 계셨는데……

누가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갔나 봐요!

어떻게 이런 일이…… 도대체 누가 이런 것을……

이렇게 두려움과 걱정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무덤 안이 환하게 밝아졌어요. 그리고 무덤 안에 한 낯 모르는 사람이 서서 여인들에게 말했어요.

누구를 찾고 있소?

어머, 누구세요?

저희는 예수님의 시체를 찾아 향유를 발라 드리려고 왔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아요.

여자들이여,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찾는 거요?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소.

? 다시 살아나셨다고요?

그 순간 그 낯모르는 사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천사가 틀림없어요!

막달라 마리아가 말했어요.

우리 빨리 사도들에게 달려가 이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려요!

두 여자는 예루살렘으로 달려갔어요. 막달라 마리아는 믿어지지 않아 무덤 밖으로 나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어요.

도대체 어찌 된 일이지? 어찌된 일이지?

바로 이때 또 한 사람이 마리아 앞에 나타나 물었어요.

왜 울고 있소?

마리아는 그 사람이 동산을 지키는 사람인 줄 알고, 예수님을 찾고 있어요. 혹시 예수님의 시체가 어디 있는지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아저씨.

이때 그 사람이 말했어요.

마리아야!

마리아는 고개를 들고 그분을 보았어요. 예수님이셨어요.

예수님!

마리아가 달려가려고 하자 예수님이 손으로 막으셨어요.

내 몸에 손을 대지 마라. 아직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가서 제자들에게 말하라. 내가 곧 아버지께로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라지셨어요.

마리아는 사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가 이 사실을 알렸어요. 그러나 사도들은 이 말을 믿지 않았어요.

뭐라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구?

혹시 꿈꾼 거 아니야?

뭘 잘못 본 거겠지.

그러나 마리아는, 아니예요. 정말이에요.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요. 예수님은 부활하셨어요. 하고 말했어요. 그러나 아무도 마리아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먼저 두 명의 제자가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돌아와 예수님을 보았다고 말했어요.

우리가 걸어갈 때에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걸어가며 성경 말씀에 대해 가르쳐 주시는데 우리 마음이 아주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식사나 하러 가자고 주막집에 함께 들어가 빵을 떼는데 아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셨어요.

만일 정말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셨다면 왜 제자들인 우리들 있는 곳에는 안 오시는 거지?

제자들은 반신반의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바로 이때, 평강이 있을 지어다!󰡓 하며 예수님이 나타나셨어요.

제자들은 깜짝 놀랐어요. 문도 잠겨 있었는데 예수님이 나타나신 거예요.

예수님!

제자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 절을 했어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낼 것이다. 너희는 온 세상에 다니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러나 먼저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으면 이 모든 일이 가능하리라.

그런데 어떤 제자가 수군거렸어요.

혹시 유령이 아닐까?

예수님은, 나는 유령이 아니다. 유령은 살과 뼈가 없으나 봐라 나는 있다. 하시더니, 뭐 먹을 것이 없느냐? 하고 물으셨어요. 제자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갖다 드리자 예수님은, 참 맛있구나! 하시며 잡수셨어요. 그리고, 내가 전부터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죽은 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시더니 예수님은 사라지셨어요.

으와! 정말 예수님이 부활하셨어!

제자들은 너무 기뻐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어요.

이건 꿈이 아니야. 정말 예수님은 그리스도였어.

전부터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구. 우린 그때 그 말이 농담인 줄 알았던 거야.

이렇게 말하고 있을 때 도마가 들어왔어요. 도마는 마침 밖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왜들 그래? 무슨 일이 있었어?

이거봐. 도마 우리 모두가 보았어. 예수님이 부활하셨어. 방금 우리들에게 나타나셨어!

?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구? 흥, 거짓말마! 다 짜고 날 속이려는 거지?

아냐. 정말이야! 우리 모두가 다 봤어. 예수님은 부활하셨어.

난 그분의 손의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옆구리의 창자국에 내 손을 넣어 보기 전에는 못 믿어!

도마는 고집불통이었어요. 그런데 며칠 후 예수님은 이런 도마의 눈앞에 나타나셨어요.

! 예수님!

도마야. 어서 이리 가까이 와서 내 손바닥의 못자국에 손을 대어 보아라. 그리고 내 옆구리의 창 자국을 만져 보아라.

오오. 예수님. 당신은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도마야. 네가 본고로 믿느냐? 그러나 보지 않고도 믿는 자들이 더 복되다.

그 후로 도마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되었고 열한 명의 사도들은 용기를 얻어 열심히 기도를 하게 되었답니다.

 

 

[성경동화]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마 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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