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에베소서 6장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인의 무장”(엡 6:10-18)

기혼샘 2020. 11. 6. 20:5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베소서 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무장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악한 영들과 싸우려면 우리는 성령을 의지하여 구원의 전신갑주를 덧입어야 합니다.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악한 영들에게 당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무장”(엡 6:10-18)

 

명제: 지금 우리가 싸우는 것은 혈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이다.

목적: 지금 당신은 마귀와 싸우기 위하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의 역사가 우리 위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무장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탄생시킨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을 주고 산 것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값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피의 대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가 있지 않으면 교회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도 진정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여야 이것이 진정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고, 전파하고, 찬양하고, 예수님만을 영화롭게 하는 모임이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교회를 분열시키기 위하여 우리를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임무는 교회를 혼란시키고 성도들을 쓰러트리는 것입니다. 이때에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마귀에게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는 지금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직장과, 사업을 방해하고 있고 우리의 신앙을 무너트리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욥을 기억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욥은 그 시대에 의로운 자라고 했습니다. 욥이 복을 받으니까? 마귀는 시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하나님이 복을 주니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귀에게 욥의 생명은 건드리지 말고 모든 것을 시험하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마귀는 욥이 가지고 있는 주변의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빼앗아 버렸습니다. 자신의 자녀들, 종들,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재산들을 송두리째 빼앗아 하루아침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렇게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넘어트리기 위하여 시험을 주고 환란을 주어 결국 믿음을 세우지 못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이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환란은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하여 환란을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교인들에게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에베소는 매우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이고 소아시아에서 가장 부요한 도시이며 아데미 여신상이 세워져 있는 미신을 섬기는 곳이고 황제 숭배가 행해지던 아주 부도덕한 곳이 에베소입니다. 이 도시는 돈이 많이 있기 때문에 육적으로는 풍부한 도시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타락하고 나태해진 것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파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도들도 육적인 풍부함에 빠져 영적으로는 나태해지고 기도와 믿음이 떨어져 결국 첫사랑을 잊어버렸다고 책망을 주님으로부터 듣게 된 것입니다.

 

에베소교회는 소아시아 교회의 본부와도 같은 교회입니다. 이 교회가 마귀의 궤계에 넘어가 쓰러지면 주변에 있는 다른 교회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넘어지기 때문에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영적인 무장을 하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영적인 나태함에서 깨어나야 할 때인 줄로 믿습니다. 그럼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마귀의 간계를’ μεθοδεια(메도데이아 3180) 유혹, 간계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μετα(메타 3326) ~와 함께, 동행하고, 라는 뜻입니다. όδευω(호듀오 3593) 여행하다, 라는 뜻입니다. 마귀의 간계는 결국 마귀와 함께 하여 동행하고 세상을 여행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여행하며 동행하는 인생이 아니라 마귀와 함께 하자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귀의 간계가 엄청 많이 나타나고 이렇게 마귀의 간계에 빠지는 자들이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전신갑주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마귀는 우리의 교회와 가정과, 자녀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마귀는 간사하고, 교묘하게 침투해 들어오기 때문에 깨어있지 않으면 도저히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알아채지 못하는 때에 침투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북한의 무장공비들이 특별훈련을 받고 남한에 침투해 올 때에 깨어서 보초를 섰는데도 뚫고 들어 왔습니다. 마귀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과 열정이 뜨거워도 마귀는 틈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꼭 입어야만 합니다.

 

‘입으라’ ενδυω(엔뒤오 1746) 입다, 입히다, 붙이다, 라는 뜻입니다. 전신갑주를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나의 것으로 입지 않으면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명령하여 말씀합니다. 전신갑주는 바로 십자가의 의의 옷입니다. 이 옷은 안 입으면 안 되는 옷입니다. 나에게 완전하게 붙여야 합니다. 이 옷을 입을 자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선택해 놓으셨습니다. 이 옷을 입은 자들은 마귀의 간계에 빠지지 않지만 십자가의 의의 옷을 입지 않은 자들은 마귀에게 공격을 당해 죽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시고 전신갑주를 입으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의 싸우는 상대가 누구입니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힘이 세도 적을 모르면 지는 것입니다. 먼저는 적을 정확하게 알아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여 싸우면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배구경기를 보았을 것입니다. 매 경기마다 서로 적을 분석하는 경기 분석 팀들이 구단마다 있어서 상대가 어떻게 어떠한 패턴으로 공격을 하고 수비를 하는지 분석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들은 귀에 이어폰을 끼고 경기 분석 팀이 알려주는 것을 참고로 코치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영적인 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와 대적하는 자는 이 세상에 보이는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이 어둠을 주관하고 있는 악한 영들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는 보이지 않는 마귀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여도 싸우기가 힘든데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싸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우리가 영적인 보이지 않는 마귀와 상대할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것입니다. 전신갑주는 완전한 무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취하라’ αναλαμβανω(아날람바노 353) 올려지다, 승천하다, 부활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전신갑주를 취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부활 승천을 믿는 자들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다시 이 땅에 나를 데리러 오시는 분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믿음을 주신 자는 하나님이며 선택된 자만 전신갑주를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취하는 것은 내 것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자가 무장을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적을 만나도 싸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거에 강원도에 무장공비가 나타났는데 민간인이 산속 깊은 곳에 들어가 송이버섯을 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무장되어 있지 않은 민간인이었기에 훈련받은 무장공비에 의해서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너희가 능히’ δυναμαι(뒤나마이 1410) 할 수 있다, 능히 하다, 라는 뜻입니다. 마귀를 대적하고 싸워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들은 하나님의 주신 능력으로 마귀와 대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나는 나의 힘을 의지 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능력을 믿고 그 능력으로 나가서 마귀와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되어 있지 않고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우리도 마귀에게 나의 영혼이 살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는 것은 악한 날에 능히 마귀와 대적하고 당당하게 서기 위하여 우리는 반드시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떤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까요?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띠고’ περιζωννυμι(페리존뉘미 4024) 둘러서 졸라매다, 띠를 띠다, 라는 뜻입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것입니다. 진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말합니다. 명령하시는데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 방향으로 돌리라는 것입니다. 진리를 허리에 띠는 자들은 이미 선택된 백성입니다. 이런 자들은 마귀와 싸워서 승리가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마음이 든든하며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평안함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은혜가 임하고 어디를 가도 자신감이 넘치게 됩니다. 이 허리띠는 의로움과 진실된 삶입니다. 사람이 늘 거짓된 인생을 살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마귀도 이것을 가지고 우리를 농락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의로움을 세상에 나타내어야 합니다. 늘 거짓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이미 마귀에게 붙잡혀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어야 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은 겉옷이 치마처럼 발목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허리띠가 없으면 불편하고 제대로 싸울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허리띠를 띠어야 했습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허리띠를 찬다는 것은 각오하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감이라는 것입니다.

 

‘붙이고’ ενδυω(엔뒤오 1746) 입다, 입히다, 붙이다, 라는 뜻입니다. 다음은 의의 호심경을 붙이라고 했습니다. 호심경을 완전하게 붙여야 합니다. 선택된 자들은 이 호심경을 완전하게 착용했습니다. 이 호심경을 착용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마귀에게 미혹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의로 완전하게 붙였기 때문에 마귀도 정죄하지 못합니다. 이 호심경은 가슴부터 무릎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는 장비입니다. 가슴의 폐와 심장과 장기들을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장비인지 모릅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전쟁에서 치명상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의의 호심경이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분별력 있게 늘 의로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죄악 가운데 파묻혀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악을 씻고 자신감 있게 살면 마귀도 나의 양심을 통해서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나의 잘못된 것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죄인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내 양심에 선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자신이 없어서 결국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신을 신고’ ύποδεω(휘포데오 5265) 결박하다, 묶다, 매임을 받다, 라는 뜻입니다. 복음으로 결박당하여 묶이고 매임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과 항상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신발을 신는데 완전하게 신으라는 것입니다. 이 신발은 이미 주님께서 준비하신 신발입니다. 바로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이 신발을 신은 자는 어디를 가든지 평안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 신발을 바로 내가 신어야 합니다. 이 신발을 신지 않으면 어디를 가도 불안하게 됩니다. 신발을 신지 않고 전쟁에 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복음이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복음이 나를 살렸고 복음이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결국 나에게 복음이 없다면 넘어지는 것입니다. 신을 신고 우리는 가는 곳곳마다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두 명씩 전도하라고 보냈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주신 능력과 함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할 때에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능력을 부여해 주시는 것입니다.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가지고’ αναλαμβανω(아날람바노 353) 올려지다, 승천하다, 부활하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방패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나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방패를 가진다는 것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나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주님을 믿는 믿음이며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 방패를 가지고 있으면 마귀는 나를 공격해도 결국에는 지쳐서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마귀는 계속적으로 우리를 넘어트리기 위하여 불화살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는 영적인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막아내야 합니다.

 

우리에게 겨자씨만큼의 믿음이 있으면 기적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을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으면 어떤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마귀를 대적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합니다. 이 방패가 있으면 든든한 것입니다. 이 세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도구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가지라’ δεχομαι(데코마이 1209) 받다, 받아들이다, 인정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여 꼭 말씀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것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입니다. 구원의 투구를 써야 합니다. 과거에 이미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말씀을 내가 갖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을 갖고 능동적으로 마귀와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가진 자들은 마귀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받았으며 말씀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예수님의 공로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만이 구원자라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확신이 없다면 나는 구원의 투구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사람이 철모도 쓰지 않고 가면 두려운 것입니다. 마귀와 싸우는데 구원의 확신도 없이 싸우면 결국 마귀에게 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있습니다. 바울이 귀신을 좇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마귀가 하는 말이 나는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희는 누구냐!라고 하면서 그들을 짓누르고 결국 마귀가 이겼습니다.

 

이 아들들은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확실한 구원이 없었던 것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자신도 그렇게 흉내만 낸 것이지 진짜 구원의 능력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구원의 확신도 없이 이렇게 마귀와 대적하면 결국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구원의 투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날 선 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준비했지만 공격할 수 있는 장비가 없으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마귀의 시험을 받아서 광야에서 마귀와 싸우시게 됩니다. 그때에 예수님은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을 상대했습니다.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의 날선 검으로 마귀의 허를 찌르는 것입니다.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우리가 이것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기도와 간구를 해야 합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깨어 항상 구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깨어’ αγρυπνεω(아그뤼프네오 69) 깨어 있다, 깨어 지키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깨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깨어나면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 있는 것은 완전하게 깨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으면 안 됩니다.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흑암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은 빛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나는 어느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영으로 빛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능동적으로 깨어 있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항상 주님께 구하면서 말씀 안에 살려고 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직장과, 자녀에게 마귀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러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대적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이 살길입니다. 기도만이 능력을 받는 길입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이제 우리는 영적인 전신갑주를 입어 보이지 않는 마귀의 세계를 멸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설교말씀] “흰 옷을 입어라”(계3: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3장 설교말씀 중에서 흰 옷을 입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흰 옷을 입으라는 말씀은 사데 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사데 교회는 살았다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