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역대상 10장 하나님 말씀] 블레셋 전쟁(대상 10:1-14)

기혼샘 2020. 10. 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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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상 10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블레셋 전쟁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블레셋 전쟁(대상 10:1-14)

 

서 론: 본서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의 중복된 사실들이 나오는데 열왕기를 정치사(政治史)라고 하면 역대기는 종교사(宗敎史)라고 하겠다. 또 열왕기를 외부 역사라고 하면 역대기는 내부 역사라고 하겠다. 래서 본서 10-29장까지는 다윗 왕조 역사다.

1. 사울 왕의 전사 1-7

본문의 사실은 삼상 31:1-6의 중복이다. 그 당시 블레셋 군은 이스라엘 평야 수넴에 진을 쳤고 이스라엘군은 길보아 산에 포진하였다(삼상 28:4). 돌연 블레셋 군이 서남으로 돌아서 이스라엘군의 퇴로를 막고 공격함으로 대패하였다. 이 전쟁에서 사울과 요나단 등 네 부자가 몰사하는 비극이 나타났으니 이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사울은 자기 죗값에 죽었다고 하겠거니와 의인 요나단이 함께 죽은 일은 애석한 일이다.

 

그의 죽음은 악한 부왕 때문에 자손이 곤고를 당하는 것과 의인의 분깃은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14:32)는 뜻을 배우게 된다. 다만 요나단이 그 부친 사울의 악행을 동조하지 않으면서도 그를 거역하지 않고 끝까지 그를 도왔으니 만고의 효성이다. 사울은 할례 없는 자에게 죽는 수치를 면하려고 자결하였다.

 

2. 블레셋의 잔인한 행동 8-10

이튿날 블레셋 군사들이 전사한 이스라엘군의 시체의 갑옷들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 아들들(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의 시체를 발견하였는데 특히 사울의 갑옷은 벗겨 그 신의 묘에 두고(국신 아스다) 그 머리는 다곤의 묘에 달았다. 그리고 그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혀 왕래하는 자들에게 구경거리를 삼았으니 참으로 비참한 최후의 죽음이요 너무나도 참혹한 사후 처단이다.

 

블레셋 군은 전쟁의 승리가 자기네들이 섬기는 우상의 위력으로 알고 믿어 이렇게 우상을 내세우는 일에 더욱 힘썼으니 사울의 범죄도 막중하였으나 그 당한 형벌과 심판도 극심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정도(正道)를 걸어야 한다.

 

3. 야베스 인들의 선행 11-12

사울이 일찍이 야베스 사람들이 암몬의 침략을 당하였을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그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출해 준 일이 있었다(11:1-11). 이 은공을 갚기 위하여 야베스 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사들이 일어나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취하여 야베스로 가져다가 안장하고 위하여 7일간 금식까지 하였다.

 

본문에는 상수리나무 아래 그 해골을 장사했다고 하였는데 사무엘서(삼상 13:13)에는 에셀나무 아래라고 하였는데 이 나무는 요단강 유역과 주로 남방에 흔히 있는 상록수요 관목(灌木)이다. 후일 다윗이 왕위에 있을 때(삼하 2:4-7)이 사실을 상기하여 야베스인을 칭찬하고 후대한 사실이 나타나니 선을 행한 자는 선의 보응을 받는다.

결 론: 사울이 멸망한 원인 13-14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 하였음이라"라고 지목하였으니 죄 값으로 자신과 가족이 멸망한 것이다. 그 내용은,

1) 교만한 죄이니 사울이 사무엘이 늦게 옴으로 자신의 제사장 행위를 감행하여 불경건하게 제사함이요(삼상 13:8-15).

2) 불순종한 죄이니 아말렉과 전쟁 시에 탈취물을 숨기고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했다는 핑계를 하였다(삼상 15:13-23).

3) 불신앙 죄로 블레셋 군이 침략해 올 때 하나님께 묻지 않고 신접한 여자를 찾은 것은 하나님을 배반한 불신앙의 죄다. 이런 죄들이 사울을 패망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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