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사도행전 3장 주일 성경말씀] 예수님을 설교하는 베드로(행 3:12-26)

기혼샘 2024. 3. 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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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장 주일 성경말씀은 예수님을 설교하는 베드로입니다.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구원자 예수님을 너희가 죽였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않고 의로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을 설교하는 베드로(행 3:12-26)

 

. 솔로몬의 행각에서 행한 베드로의 설교 3:12-26

앉은뱅이를 고친 후 베드로는 본문과 같이 설교했다.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12). 베드로는 떼 지어 몰려드는 백성들을 보자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였다. 베드로는 기적에 감동된 백성들을 보았을 때,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밭에 복음의 씨를 뿌렸던 것이다. 베드로는 백성들이 자신과 요한을 숭배하는 것을 보고 그러한 숭배심은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돌려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1]그는 기적이 가져오는 명예를 겸손하게 포기했다(12). 그는 그들을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불렀는데 이 사람들은 율법과 약속뿐만이 아니라 복음과 성취와도 관련이 있었다. 그는 그들에게 두 가지를 질문하였다. (1)왜 그들이 기적을 보고 놀라는가.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12). 사실 그것이 놀랄만한 일이긴 하지만 이미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나사로를 일으키셨는데 어째서 이 일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가?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들에게는 아무 이상도 없는 듯이, 그들에게 가장 친숙해야 할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불과 며칠 전에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셨는데 그들은 왜 이 일에는 놀라지 않는가? (2)왜 그들은 기적의 도구에 불과한 사도들을 지나치게 찬양하는가?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12). 그들이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은 확실하나 그로 인해 사도들이 하나님에 의해 보내졌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축복을 주기 위하여 보내졌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 자신과 권능과 경건으로 기적을 일으킨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들이 행한 능력은 오로지 그리스도에게서 온 것이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능력을 주실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즉 그들은 경건으로 인해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베드로는 죄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였다. 사람들이 그들의 권능과 경건을 찬양했던 것은 그 사람들의 잘못이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도구가 우상화되어서는 안 된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있어 찬양할 점은 기적을 행한 것에 대한 명예를 그들 자신에게 돌리지 않고 그것을 조심스럽게 그리스도께 돌렸다는 것이다. 유능한 사람들을 볼 때 우리는 그들이 매우 겸손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2]그는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다(13-16).

1)그는 그리스도를 조상들에게 약속된 참 메시아라고 전했다(13). 그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이시다. 그는 하나님께는 아들로서 사랑 받고 우리에게는 구세주 예수로서 사랑받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들어올리심으로써 그를 영화롭게 하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으로 그를 영화롭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의 족장과 맺은 약속에 따라 그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들이 전한 복음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생각과 의지에 대한 계시였다.

2)그는 단호하고 명백하게 그들을 예수의 살인자로 규정한다.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13). "너희는 그를 마치 공공연한 불평꾼 인양 그를 비난하는 아우성을 치는 소리에 넘어갔다. 그가 화려함과 권능으로 오지 않았기 때문에 너희는 그를 부인하고 의절하며 메시아로 생각하지 않았다"너희가 앞에서 부인하고(13). "너희는 빌라도보다도 악한 자들이다. 왜냐하면 빌라도는 너희가 그의 판결에 따르기만 한다면 저를 놓아주려고 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했다." 주 예수의 결백보다도 더한 어떤 것, 즉 그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이 그를 죽인 자들의 죄를 더하게 했던 것이다. "너희가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다" 너희는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14). 저희는 생명의 파괴자인 살인자는 살려주고 생명의 주이신 구세주는 죽였다. 너희는 생명의 주를 죽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자비심을 버렸을 뿐만 아니라 그것에 역행했다.

3)그는 앞서 2:32에서 한 바대로 예수의 부활을 주장한다. "너희는 생명의 주가 그의 생명을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일의 증인이도다."

4)그는 이 무능한 사람에 대한 치료를 그리스도의 권능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름을 믿음으로 그 이름의 너희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16절)그는 재차 반복하여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라고 하였다. 첫째, 그는 이 기적의 진실성에 관해서 그들에게 호소한다. 고침을 받은 이 사람은 바로 '너희가 보고 아는' 그 사람이다. 그 적은 공공연하게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곧 성전문에서 일어났다. 치유는 완전했다. 그것은 완전히 나은 것이었다.

그리하여 너희는 그가 걷고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그는 병고침의 능력에 대하여 알려 준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왕의 명령은 비록 하급관리가 집행하였더라도 왕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것처럼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위로 그의 명령은 수행된다. 그리스도의 권능은 그 이름을 믿음으로 임하게 되며 그들이 영광을 받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목적을 위해서이다. 믿음으로 이런 기적을 행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능력을 받았으므로 모든 영광을 그리스도에게 돌리는 것이다. 베드로는 그들이 세상에 전해야 할 위대한 복음의 진리, 곧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권능과 영광의 초석이시고 위대한 치유자이시며 구세주 시라는 사실을 확증했으며, 또한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유일한 길로서 그를 믿는 위대한 복음의 의무를 권고하였다.

[3]그는 그들도 은총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 그들을 격려했다(17, 18). 그는 그들을 확신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또한 그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주의했다. (1)그는 그들의 죄가 그들의 모지 때문이었다고 솔직히 비난함으로써 그들의 죄를 덜어 준다. 그는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름으로써 그들을 엄중한 책임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이 죄악에 있어 그 자신도 그들의 형제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던 것이다. 그도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그를 알지 못한다고 맹세했던 적이 있었다.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17)

이것은 베드로의 사랑에서 나온 말이며 나아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자기의 핍박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자신들이 하는 바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변호해 주었던 그의 선생은 베드로에게 모범이 되었다. 통치자들이나 백성들 중에는 악의를 품고 그렇게 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대세에 따라 무지하게 행동했을 뿐이었다. (2)그는 죄인의 결과를 가볍게 해 준다. 그것은 성경에 쓰인 대로 한 것이었다(18). 그래서 그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 받으실 필요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제 너희가 그 성경 말씀을 이루었으나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너희를 도구로 쓰심으로써 하나님은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이것이 그의 계획이었으나, 너희의 독선으로 너희 모두는 이 계획을 알지 못하였다. 하나님은 너희가 너희 자신의 열정을 만족시키고 있는 동안 성경을 이루고 계셨던 것이다. 그리스도를 죽기까지 핍박하고 미워한 그들의 죄는 정상을 참작할 여기자 없지만 그 죄는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고 은총을 갈망하도록 용기를 주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은 죄 사함을 위한 것이었으며 이제 그들에게 소망을 갖도록 용기를 주었던 은총을 나타내는 근거가 되었다.

[4]베드로는 그들 모두에게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고한다(19-26).

(1)그는 그들이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를 말해준다. 즉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된 씨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25). 육체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를 인하여, 이스라엘 족속뿐만 아니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지자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형제 가운데서 세우실 것을 약속하신 모세와 같은 선지자였다(22). 그리스도는 선지자이시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모세와 같이 그의 백성들을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시는 인도자이시다. 모세는 종으로서, 그리스도는 아들로서 신실하였다.

모세가 온유와 인내의 전형이었듯이 예수도 그러하다. 모세 만한 선지자가 없었다. 그러나 모세보다 더 크신 이가 여기 있으니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이시다. 그는 맨 먼저 이스라엘에서 세움 받으셨다.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의 첫 번째 수혜자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들 가운데 세움을 받으셨던 것이다.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신다면 그들은 마땅히 그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구약의 교회는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들'(24)로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이 종들은 계속하여 그들에게 능욕당했으므로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보내셨던 것이다. 그들은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19)과 그날이 '만유를 회복하실 때(21)임을 믿어야만 한다.

주님의 부재는 많은 죄인들을 안전하게 해 주고 성도들을 불신받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그의 임재는 서둘러 진행되고 있으며 죄인과 성도 모두를 영원히 잠잠하게 만들 것이다. 주의 임재는 다음의 두 가지를 가리킨다. 만유의 회복(21). 즉 모든 피조물의 혁신을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의 마지막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의 마지막이다. 이것은 신약성경에 이르러 전보다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나타난다. 이와 함께 더위에 지친 자들에게 시원한 그늘같이 유쾌하게 되는 날(19)이 올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현재의 고생과 수고가 끝난 후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겨진 휴식을 갈망한다. 그 때 주 앞으로부터 오는 유쾌함은 주 앞에서 영원한 것이다.

(2)그는 그들이 꼭 해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그들은 회개해야만 한다. 곧 새롭게 시작해야만 한다. 베드로도, 그 자신이 그리스도를 부인했으나 회개했으므로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요구한다. 그들은 돌이켜야 하며,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죄로부터 돌이켜야 하며 다시는 죄에게로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위대한 선지자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예언자들이 들었던 것처럼 거룩한 믿음을 가지고 들어라. 무엇이든지 들어라. 그의 법이 너의 모든 행위를 다스리게 하라. 그가 네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나 환영하라." 만일 우리가 주의 말씀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멸망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23). 구세주의 충고를 듣지 않으려는 자는 파괴자의 수중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

(3)그는 그들이 무엇을 바라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그들은 죄 사함 받아야 한다.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19). 죄의 용서는 죄를 없애버린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서지 않는 한, 우리는 죄를 용서받을 수 없다. 회개하지 않는다면 용서도 없다. 회개함으로 죄를 용서받는다는 희망은 우리를 회개하도록 하는 강력한 유인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이것은 가장 우선적이고 중대한 선포이다. 죄를 용서받음으로 우리가 얻는 위로의 열매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를 때'이다. 수고와 싸움의 시기 동안에는, 안으로는 의심과 공포, 밖으로는 고통과 위험의 시기인데, 죄 사함으로 인한 만족한 열매를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유쾌하게 되는 날이 오면 모든 눈물은 마르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위로를 가져야 한다(20, 21).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20). 그리하여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우리는 언제나 그와 함께 있을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우리와 함께 육체를 가지고 계실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제자들의 눈앞에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하늘이 종말까지 그를 받아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킨 모든 이에게 그가 보내어질 것이라고 약속되었다.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20). 그의 영적인 임재를 구하라. 세상에 보내진 그는 바로 너희를 위하여 보내진 것이니 너희는 그의 오심으로 위로를 받으라. 종말에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심은 너희에게 축복이 되리라." 이것은 21절의 그때까지 하늘이 그를 받아둘 것이라는 구절과 관계된 것 같다.

[4]그는 그들이 돌이켰을 때 이러한 것들을 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한다.

(1)이스라엘 민족은 바로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민족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언약의 자손이라(25). 이 말씀 속에는 두 가지 특권이 언급되어 있다. 그들은 선지자들의 자손이었다. 그들 가운데서 선지자가 일어났고 그들에게 선지자가 보내졌다. 예언이 중지된 시대의 사람들도 선지자들의 자손이라고 불리는 것이 적합한데 그들도 매 안식일마다 그들의 회당에서 읽히는 선지자의 외침을 들었기 때문이다(13:27).

그러므로 이제 그들은 속히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바대로 예언자들과 예언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총이 헛되이 받아들이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들은 자손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과 맺으신 계약'의 상속자들이었다. "메시야의 약속이 너희에게 주어졌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그 약속이 너희에게 유익하게 되도록 간구해야 한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을 받는다면, 육에 따른 아브라함의 혈연은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이다.

(2)이스라엘 민족은 신약의 은총을 맨 처음 받았다. 가장 먼저 그들에게 구속자가 보내지셨는데, 이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킨다면, 아직도 그들의 위로를 위하여 그가 보내지리라고 소망할 수 있는 용기를 그들에게 주는 것이었다(20).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너희에게 먼저 보내셨기 때문이다(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특히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는' 큰 축복을 주셨던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사명을 받으셨는지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세워 그를 보내셨다. 하나님은 그를 선지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진리를 증거 하기 위해 그를 보내셨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구하기 위해 그를 보내셨다. 어떤 학자들은 "그의 부활은 그를 높이시려는 의도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부활하시어 우리를 떠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복음과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새롭게 다시 보내진 것이다. 그는 '먼저 너희에게 즉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언약의 자손인 너희에게' 보내지셨다.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목회는 선지자들이 그러했듯이 유대인들에게 국한되었었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하여' 오셨으므로 제자들에게 다른 지방으로 가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부활하신 후에 그는 실로 만방에 전파될 것이었으나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야만 했다(눅 24:47). 그리고 그들이 다른 나라에 갔을 때 그들은 먼저 유대인을 찾아 그들에게 전도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리스도는 부활하시자 제일 먼저 그들에게로 가셨던 것이다. 그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먼저 너희에게 보내사. 그는 너희가 당연히 받아야 할 비난을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도 그 축복을 남겨 놓으셨다.

그는 '제자들을 축복하신 후 그들을 떠나셨다'(눅 24:51).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며 우리도 오직 그를 통해서만 축복받기를 간구할 수 있다. 가장 큰 축복은 우리가 다른 모든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는 것이다. 죄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은총의 섭리를 죄에서 우리를 돌이키게 하고 죄에 대항하게 해 준다. 그리하여 우리는 죄를 버릴 뿐만 아니라 그것을 미워할 수도 있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의 임무를 행하라. 즉 회개하고 돌이켜라.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그 악함을 버리게 하시며 너희를 축복하려 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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