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이사야 63장 회개 기도설교] 최후 심판 선언과 은혜 회복 기도(사 63:1-19)

기혼샘 2024. 7.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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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3장 회개 기도 설교 말씀 중에서 최후 심판 선언과 은혜 회복 기도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나라가 망하지만 결국은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이방 나라들은 모두 쓸어버렸습니다.

 

최후 심판 선언과 은혜 회복 기도(사 63:1-19)

 

그리스도께서 원수를 발로 밟음 (1-6)

63: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역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장차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택한 백성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가리킨다. 에돔은 이스라엘에 대한 원수의 대표이다(옵 1:12). 보스라는 에돔 땅에 있는 주요한 도시이다. 그리스도께서 에돔과 보스라에서 홍의를 입고 오신다 함은 이스라엘의 대적을 심판하고 그들의 피에 젖은 옷을 입고 오시는 것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19:13또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고 했다.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 그리스도께서 큰 권능으로 원수를 심판하시고 승리자의 화려한 모습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큰 능력으로 그들을 이기시고 엄위하게 행진하신다.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의를 세우시고 세계만방에 있는 모든 택한 백성들을 그 능력으로 구원하신다.

63:2-3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만민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하나님께서 포도즙 틀을 밟음 같이 이스라엘의 원수 에돔을 발로 밟아 심판하실 것을 가리킨다. 말세에도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죄인들을 이와 같이 심판하신다. 요한계시록 14:18-20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고 했다. 그리스도는 택한 백성을 구속하기 위하여 원수를 다 심판하신다.

63:4-5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그리스도는 홀로 역사하셔서 원수를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의 구속을 이루신다.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예수께서 재림하여 원수를 완전히 진멸하시고 택한 백성을 구속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실 때는 구속주로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화평케 하셨으나, 재림하실 때는 심판주로 오셔서 원수를 발로 밟아 심판하신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진리를 반대하고 구원운동을 막는 그리스도의 원수가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그 악한 자들을 다 심판하시고 성도들을 구원해 주신다.

도와주는 자도 없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심판과 구원 사역을 아무도 도와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하나님 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에 서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를 핍박한다. 특히 말세에는 세상 나라들이 다 적(敵)그리스도 편에 서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홀로 이 세상을 심판하고 성도를 구원하신다.

63: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가 내려와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신다는 것이다. 취케 하고는 부수고의 뜻이 있다. 하나님은 홀로 원수를 쳐부수고 승리자가 되실 것이다. 그로 인하여 성도들도 승리자가 될 것이다.

과거에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 (7-9)

63: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구원은 여호와께서 베푸신 자비와 은총이요 긍휼의 선물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감사하며 찬송하게 된다.

63:8-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은 그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려 함이었다. 시편 100:3-4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라고 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副應)하지 못했다.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 하나님이 진실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도 진실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진실치 못하고 자녀도 진실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진실치 못하고 사기와 위선(僞善)뿐이었다. 오늘날 성도도 하나님께서 진실하게 말씀과 성령으로 중생시켰다. 성도가 진실치 못하면 성도의 자리에서 떠난 것이고 믿음에서 떠난 것이다. 진실에서 떠나면 마귀의 종이 된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을 가리켜 참이스라엘 사람이고 속에 간사(奸詐)한 것이 없다고 하셨다(1:47). 이것은 나다나엘은 진실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간사함이 없는 진실한 자는 그리스도께서 영접해 주신다. 요한계시록 17:14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라고 했다. 거짓으로 수단을 써서 성공하려는 자는 진리에서 떠났으므로 벌써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진실하면 손해를 보고 환난을 당해도 벌써 이긴 것이다.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하나님은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기 백성을 구원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의 환난에 동참하시고 또 사자를 보내서 구원해 주셨다.

자기 앞의 사자(使者) 천사를 가리키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출애굽기 23:20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라고 했다.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유다 백성을 사랑과 긍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것을 가리킨다. 신명기 32:11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라고 했다. 이와 같이 유다 백성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하나님께 보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유다 민족이 고난 중에 모세의 날을 기억하며 돌이킴(10-14)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하나님이 큰 구원과 긍휼을 베풀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은 배은 망덕하여 하나님을 거역하였다.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성령을 근심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때문이다(요16:13).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소멸하지 말고 온유한 마음으로 순종하여야 한다. 에베소서 4: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고 했다((78:40; 7:51).

그들을 치셨더니 하나님께서 거역하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매로 때렸다는 것이다. 성령의 감동과 인도를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대적이 되어 손을 들어 채찍질하신다. 성령의 감동을 순종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도와주시고 모든 복을 주신다.

63: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 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하여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것을 그들이 기억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는 옛적에 하나님이 도와주던 때를 기억하고 돌이키는 것이 중요하다. 요한계시록 3: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고 했다.

어디 계시뇨 모세의 날에 기사(奇事)와 큰 능력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는 뜻이다. 그 하나님이 이제도 함께 계신 것을 믿고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것이다.

63:12-13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 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큰 권능으로 홍해를 가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과, 메마른 광야를 통과케 하신 일을 기억하며 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빠진 성도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63: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여호와의 신이 옛날 이스라엘 백성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인도하며 편히 쉬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지금도 그렇게 해주실 것을 믿고 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유다 민족이 징계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음 (15-19)

63:15 주여 하늘에서 굽어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이 내게 그쳤나이다

이것은 성도가 환난 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주의 자비와 긍휼이 그친 것 같으나 과거의 주의 열성과 능하신 손으로 조상들을 구원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현재에도 반드시 건져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다.

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무리 징계를 받는 가운데 있고 현재 하나님이 버린 것 같아도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므로 버리지 않고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아버지를 찾으면서 구원을 호소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자녀로 인정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49:15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다. 부모는 우리를 버리나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신다(27:10).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하나님은 옛날부터 믿는 자를 구원해 주신 분이시므로 지금도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부르짖는 것이다.

63: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이것은 죄에 대한 채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면서 하나님께서 다시 용납해 주시기를 바라는 기도이다. 즉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언제라도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선처해 주실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잠언 28:13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했다.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주의 종들은 하나님께서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고 맹세한 계약을 기억하고 구원을 간구하는 것이다. 비록 징계 받는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의 성취를 확신하고 산 소망 가운데서 간구하는 것이다.

63:18-19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는 자같이 되었나이다

이스라엘이 범죄하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서 하나님의 성소가 유린되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이방인과 같이 될 것을 탄식하면서 구원을 애타게 부르짖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같은 자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

[시편 4편 성경 좋은 말씀] 구원의 기쁨과 대적을 향한 간구(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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