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잠언 5장 주일 성경말씀] 음녀와 음행을 피하라(잠 5:1-23)

기혼샘 2021. 9. 10. 18:42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언 5장 주일 성경말씀 중에서 음녀와 음행을 피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잠언 기자는 음녀와 음행을 피해야 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음녀 때문에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육적 음녀도 조심해야 하지만 영적 음녀도 조심해야 합니다.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영적 음녀입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님을 부인하게 만듭니다. 주님의 거룩한 신부를 타락하게 만듭니다. 항상 복음을 가까이하여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음녀와 음행을 피하라(잠 5:1-23)

 

[1-6]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나중은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이는 너로 생명의 길을 주목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의 길은 안정이 없어서 네가 그것을 알지 못하느니라(KJV).

내 지혜,’ ‘내 명철은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전하는 하나님의 교훈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와 명철의 말씀이며 분별력과 지식을 주는 말씀이다. 우리는 그 말씀에 주목하고 귀를 기울여야 하고 또 그 말씀의 교훈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지혜이다. 솔로몬은 그의 아들이 그의 지혜의 교훈을 지킴으로 음녀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 하라고 가르친다. 잠언 6:23-24에서도 그는 훈계가 사람을 음녀의 호리는 말에서 지킨다고 말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그리고 특별히 남자들과 청년들이 유념해야 할 교훈이다. 음녀의 미혹은 처음에는 즐거워 보인다. 음녀의 말은 꿀처럼 달콤하게 들리고 기름보다 부드러워 보인다. 그러나 그 결말은 불행과 비극이다. 음녀에게 미혹된 사람은 결국 죽음에 이른다. 잠언 7:25-27에서도 그는 음녀가 많은 사람을 죽게 하였고 그의 집은 지옥의 길이라고 말한다.

[7-14] 그런즉 아들들아, 나를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포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패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모든 악에 거의 빠지게 되었었노라 하게 될까 하노라.

솔로몬은 아들들에게 음녀를 멀리하라고 교훈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음녀를 멀리해야 한다. 음란한 환경에서는 음행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보는 것이나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성도는 음녀를 멀리하며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솔로몬은 음녀를 멀리해야 할 이유를 네 가지 말한다. 첫째로, 그는 네 존영을 빼앗기게 되므로 멀리하라고 말한다. 존영은 사람에게 복이다. 그러나 음행하게 되면 존영을 빼앗기고 수치를 당할 것이다.

둘째로, 네 수명을 빼앗기게 되므로 멀리하라고 그는 말한다. 장수(長壽)도 복이다. 그러나 음행하면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다.

셋째로, 네 재물을 빼앗기게 되므로 멀리하라고 그는 말한다. 사람이 손으로 수고한 대가를 받아 누리는 것이 복이다(128:2). 그러나 사람이 음행에 빠지면 그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을 다 탕진하며 다른 사람이 그것을 누리게 될 것이다.

넷째로, 네 몸이 쇠패 할 때 후회하게 될 것이므로 멀리하라고 그는 말한다. 이 말은 사람의 몸이 병이 드는 것이나 늙어 쇠약해지는 것을 가리킬 것이다. 사람이 건강할 때는 잘 모르나 병들어 몸이 심히 쇠약해지면 자신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이다.

[15-17]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물이 귀한 시대나 지역에서는 우물을 파서 물을 쓴다. ‘네 우물이나 네 샘네 아내를 가리킨다.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라는 말은 외도하지 말고 정당한 부부관계를 지키라는 교훈이다.

16절에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는 말씀은 두 가지로 번역되고 해석된다. 원문을 의문문으로 보면, 고대 헬라어 역과 한글개역이나 대부분의 영어성경(NASB, NIV)처럼 번역되지만, ‘네 샘물들네 물들의 도랑들’(원문)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분명치 않다. 아마 대략적 의미는 외도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문을 보통 문장으로 보면, 옛날 영어성경(KJV)처럼, “네 샘물들을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물들의 도랑들을 거리에 흘러가게 하라”고 번역되며, 이 경우 네 샘물들네 물들의 도랑들은 주석가들의 해석대로 네 자녀들을 가리킬 것이다(Poole, JFB). 부모는 샘의 근원이며 그 자녀들은 작은 샘물들과 여러 줄기의 도랑물들과 같다. 그들은 장차 부모가 될 것이다. 그러면 이 구절은 정상적인 결혼생활에서는 많은 자녀들이 출산되며 그들이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는 뜻일 것이다. 많은 자녀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확실히 큰 복이다.

17,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는 말씀도, “그것들[네 자녀들]로 오직 네 것이 되게 하고 타인들이 너와 함께 소유하지 못하게 하라”고 고쳐 번역할 수 있다. 그러면 이 구절은, 우리의 많은 자녀들로 하여금 여러 명의 아버지들을 가지게 하지 말고 한 부모의 자녀들이 되게 하라는 뜻일 것이다.

[18-23]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앞에 있나니 그가 그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시느니라.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

솔로몬은 우리에게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고 교훈한다. ‘’(마코르)이라는 말은 15절의 우물’(보르)’(베에르)과 함께 아내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아내를 우물과 샘으로 표현한 것은 자녀 출산의 근원이 됨을 뜻할 것이다. 남편은 아내를 복되게 해야 한다. 그것은 그를 사랑하고 즐거워하고 만족함으로써이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스러운 암사슴, 아름다운 암노루같이 여기고 그를 즐거워하고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해야 한다. ‘연모한다는 원어(솨가)취하여 비틀거리다는 뜻이다(BDB, KB). 남편은 아내의 사랑에 취해서 살아야 한다. 그는 아내를 학대하지 말고 그에 대한 관심과 존중하는 고운 말씨와 물질적 공급과 함께 다정한 사랑을 나눠야 한다.

솔로몬은 또 남편들에게 음녀를 사랑하지 말라고 교훈한다. ‘연모한다는 말은 역시 취해 비틀거리다는 뜻이다. 성도가 음녀를 사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 보시고 판단하시고 징벌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평탄케 한다는 원어(팔라스)저울에 단다, 주목한다, 주시한다(KB, KJV, NASB)는 뜻이다. 또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린다. 그는 미련함이 많고 마음이 어둡고 바른 훈계를 받지 않다가 결국 그의 악으로 인해 패망할 것이다.

성도는 음녀의 미혹을 주의해야 한다. 그것은 처음에는 즐거워 보이나 나중에는 죽음에 이르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잃고 후회함이 없도록 음란을 멀리해야 한다. 우리는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조심하고, 오직 지혜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

우리는 혼인과 부부의 관계를 귀히 여기며(13:4) 결혼생활의 순결함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부부의 관계와 부부의 사랑을 만족하게 여겨야 한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녀들의 출산과 출세를 복으로 누려야 한다. 우리는 결코 음녀를 사랑하지 말아야 하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 더러운 음행 죄에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예레미야 애가 히브리어 원어 강해]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애 1:10-22)

 

[예레미야 애가 히브리어 원어강해]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애 1:10-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레미야 애가 히브리어 원어 강해 중에서 예루살렘에 대한 탄식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레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을 보면서 탄식할 수밖에 없습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