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이사야 51장 구원 말씀]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 약속(사 51:1-23)

기혼샘 2024. 2.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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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1장 구원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도 구원해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브라함과 약속한 말씀을 지켰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도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끝까지 구원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 약속(사 51:1-23)

 

여호와께서 황폐하던 시온을 창성케 하심 (1-3)

51:1-2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그들의 근본과 출처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유다 백성의 조상은 아브라함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 보시기에 형편없는 처지에서 부르시고 이끌어 내셨다.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는 우상을 섬겼던 사람인데(24:2-3), 그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복을 주고 창성케 했다.

혈혈단신(孑孑單身)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외로운 고아와 같이 아무 보잘것이 없고 의지할 곳도 없고 도와 줄 자도 없는 사람을 불러서 복을 주어 창성케 했다는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늙어서 생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처지에서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잉태하여 약속의 자녀 이삭을 출생케 되었고, 그 후손이 창성케 되었다. 이와 같이 유다의 근본과 출처를 생각하면 어떤 의()도 그에게서 발견 할 수 없는 비천한 처지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큰 복을 받았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근본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도 의지 할 것이 없고 아무 보잘것이 없고 소망도 없는 비천한 죄인들인데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고 창성케 해 주셨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버림받았던 처지를 늘 생각하면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게 된다.

51: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이것은 유다인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황폐했던 예루살렘과 유다 땅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약속이다. 유다인이 범죄하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백성은 포로 되었고, 그 땅은 황폐해지고 광야와 사막같이 되었으나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여호와의 동산같이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또한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실 신령한 복을 예언한 것이다.

율법이 있고 의를 아는 백성은 망하지 않음 (4-8)

51:4-5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내 백성, 내 나라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을 가리킨다.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대적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공의를 만백성에게 비취게 하신다는 것이다.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하나님의 구원의 때가 가까웠다는 것인데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때가 가까운 것을 가리킨다. 그 때 악한 자는 심판받을 것이요, 하나님을 앙망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내 팔에 의지하리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의지하며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는 것이다.

51: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천지는 폐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과 의는 결코 패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는 결코 폐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의인이 되고 영생을 얻을 것을 가리킨다. 또 하나님 말씀대로 행한 것은 영원히 존재할 것을 가리킨다.

51:7-8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의를 아는 사람들과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백성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가리키는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이며 결코 망하지 않다. 의와 율법을 가지고 나가는 성도 즉 하나님 말씀대로 믿음을 지켜 나가는 사람을 훼방하는 자들은 옷이 좀에게 먹힘 같이 망하게 된다. 그러나 성도들의 의는 영원한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된다. 마태복음 13:41-43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두고 그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의 공의를 구하고 의를 세워 나가야 한다.

구속받은 백성은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 것 (9-16)

51:9-10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은 성도를 구원하고 원수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성도에 대한 구원 약속을 속히 이루어 달라는 기도이다.

라합교만” “자만의 뜻으로 교만한 애굽을 가리킨다(30:7). 용도 바다에 있는 것으로 애굽을 가리킨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에 하나님께서 애굽 군대를 홍해에서 저미시고 찌르셨다. 저미었다는 것은 자른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말려서 바다에 길을 내어 이스라엘 백성으로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고 애굽 군대를 심판하셨다. 과거에 이렇게 능력을 베풀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주셨으니 지금도 그 능력으로 구원해 달라는 것이다.

51:11 여호와께서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바벨론에 포로 됐던 유다민이 해방되어 시온으로 돌아와 평안과 기쁨을 누릴 것을 가리키며, 또한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성도의 즐거움을 가리킨다. 이 세상은 광야와 같고 험난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세계에서 영적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살면 슬픔과 탄식이 달아난다.

51:12-13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고 위로해 줄 하나님이 계시니 핍박하고 학대하는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학대하는 원수들은 죽을 사람이요 풀같이 될 사람이며, 성도들을 도와주는 하나님은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신 창조주요 만군의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51:14-15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유다 백성을 바벨론 포로의 결박에서 속히 놓아 돌아오게 하실 때에 양식과 평탄한 길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는 군대의 하나님, 원수를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바다를 갈라서 물결을 흉용케 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당신의 계획하신 바를 다 성취하신다.

51: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유다 백성의 입에 두고, 또 그 손으로 그들을 덮어서 보호해 주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도들을 능력의 손으로 덮어서 보호해 주시고 생명과 구원을 이루어 주신다.

징계를 받아 쓰러져 있는 예루살렘을 여호와께서 깨우침 (17-20)

51: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다 하였도다

예루살렘이 죄값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심으로 술취함 같이 비틀거리며 곤비해졌으나 이제는 하나님이 구원해 줄 것이니 소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징계를 받아 곤비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믿고 일어나라는 것이다.

51: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유다 민족 중에 유다를 환난에서 건질 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징계하실 때 그 환난에서 건져낼 자가 하나도 없다. 건져줄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51: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그 두 가지 징계는 기근과 칼이다. 그 결과로 황폐와 멸망이 오게 된 것이다. 전쟁 때는 기근이 오게 되며 그 때에 위로 받을 길이 없다.

51: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영양(羚羊) (테오)은 뿔 긴 사슴을 가리킨다(14:5). 사슴이 그물에 걸린 다음에는 꼼짝 못하는 것처럼 유다 백성이 전쟁과 흑심한 기근을 당하여 거리 모퉁이마다 누워있게 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시온에는 진노의 잔을 거두시고 원수는 심판하심 (21-23)

51:21-22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유다의 죄값으로 칼과 기근과 황폐와 멸망과 재앙을 내리셨다. 그러나 이제 유다가 회개하면 그들을 건져 주시고 유다에게 쏟은 진노의 잔을 거두어서 유다를 압제하고 곤고케 하던 원수 바벨론에 쏟는다는 것이다. 전에는 유다가 하나님의 분노의 큰 잔을 마셨으나, 이제는 그 잔이 대적에게 돌아가므로 유다는 구원을 받고 원수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바벨론이 유다 백성을 굴복시키고 압제한 것을 가리킨다.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바벨론이 유다를 포로 잡아가 땅같이 거리같이 발로 밟으며 심하게 학대했다. 그들이 이렇게 극도로 유다 백성을 압제했으므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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