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이사야 57장 회개 설교말씀] 회개하는 성도에게 주실 축복(사 57:1-21)

기혼샘 2024. 6. 1. 20:43
반응형

이사야 57장 회개 설교말씀은 회개하는 성도에게 주실 축복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심령에 큰 축복과 은혜를 주십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죄를 지었을 때 회개하여 은혜와 축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회개하는 성도에게 주실 축복(사 57:1-21)

 

의인이 죽는 것은 피난 가는 것임(1-2)

57: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성도가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여 죽어도 하나님이 그를 하늘의 안식처로 데려간 것을 깨닫는 자가 없고, 또 알아주는 자도 없다. 하나님은 그 성도를 사랑하여 환난이 오기 전에 미리 데려다가 편히 쉬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은 앞으로 더 큰 환난이 올 것이므로 미리 안전하고 평안한 곳으로 피난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가 세상을 떠나는 것은 피난 가는 것이다.

57:2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믿음으로 의인이 된 성도가 세상을 떠나면 하늘 나라에 가서 안식을 누린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4:13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고 하였다. 의인은 하늘나라에 갈 때에 이 세상에서 행한 일, 즉 믿음 지킨 일이 따라간다. 그 행위에 따라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신다. 그는 이 세상에서 해야 될 수고를 다 마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것이요 천국에서 큰 복을 받을 것이다. 그 곳은 환난 풍파가 없고 아픈 것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죽는 것이 다시는 없는 나라이다. 이 세상의 고생과 수고를 다 마치고 평안히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을 책망함 (3-10)

57:3-4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기 때문에 무당의 자식이 되었고, 간음하는 자와 음란한 자의 자녀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세상과 짝하는 것은 간음하는 여자와 같다(4:4).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더 사랑하는 것은 영적 간음이다.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 말씀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으로 하나님을 희롱하는 것이다.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유다 백성이 선지자를 향하여 조롱하고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을 희롱하는 것이다. 혀를 내미는 것은 멸시하는 태도이다.

57: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상수리나무 사이 푸른 나무 아래, 골짜기 가운데서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섬겼다. 음욕을 피우며 우상 섬기는 것으로 영적 음행하는 행위이다. 골짜기 가운데 바위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이스라엘이 몰렉 우상에게 자녀를 죽여서 제사하였다(왕하 16:3; 21:6). 그런 잔인한 방법으로 우상을 섬기는 것은 참으로 악한 일이요 하나님의 진노하시는 일이다.

57: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로 우상을 삼아, 하나님 앞에 드릴 제물을 그 우상에게 드렸다. 마치 그 우상이 자기들에게 소득을 주는 것처럼 유다 백성이 전제(奠祭)와 예물을 드렸다.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야 할 전제와 예물을 우상에게 돌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납하실 수 없다는 것이다.

57:7-8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네가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높고 높은 산에다가 우상과 그것에게 드릴 제단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제사를 드렸다. 침상을 베풀었고 우상 섬기는 일이 음녀가 침상을 만들어 놓고 그 침상에서 간음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기념표는 우상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표이다. 신명기 6:8-9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기념하기 위해 표를 문과 문설주에 두었다. 그러나 그 때에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표는 다 없애고 우상을 섬기는 기념표를 만들어 문과 문설주에 두었던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과 언약하는 것이다. 침상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상 섬기는 그 처소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처소를 예비하였다는 것은 우상 섬기는 처소를 정성을 다하여 예비하였다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주의에 도취되어 나가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일이요, 성도들이 세상과 벗 되는 것도 간음하는 일이다. 또 하나님보다 사람이나 돈이나 명예 영광을 더 사랑하는 것도 우상을 섬기는 일이다.

57: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에서 떠나 몰렉 우상에게 좋은 향품을 정성을 다하여 바쳤고, 또 다른 나라를 의지하기 위해 원방에 사신을 보냈다. 그것은 스스로 비열해지고 패망하는 길이다. 몰렉은 암몬 족속이 숭배하던 우상이다(왕상 11:5-7). 이방인들이 주로 인신희생(人身犧牲)을 그 우상에게 바쳤다. 성도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고 살면 비열해지고, 패망하게 된다.

57: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아니함은 네 힘이 소성되었으므로 쇠약하여 가지 아니함이니라

다른 나라의 도움을 구하려고 먼길을 가면서도 피곤한 줄도 모르고 나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나라를 의지하는 일에 점점 더 힘을 기울이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힘을 소성케 해주었으나 그 힘으로 이방 나라를 의지하고 힘써 찾아간 것이다.

우상 숭배자는 망하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함 (11-13)

57: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므로 섬겨야 마땅한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두려워하며 우상을 섬기는 일에 열중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심판을 연기해 주고 길이 참고 용납해 주시는 것을 회개할 기회로 삼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을 배반하고 범죄 하는 기회로 삼았다(2:4, 5 참조). 거짓을 말한다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믿지 않고 다른 것을 믿고 섬겨야 복 받는다고 하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복을 준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57:12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가 네게 무익하니라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랑하고 있는 가 참으로 있는지 보이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의가 없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잘 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의가 없는 것과 같다.

57: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가겠고 기운에 불려 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유다 백성이 어려운 일 당할 때에 우상에게 아무리 부르짖어도 건져주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에 날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다.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이용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지로 영국의 청교도들이 하나님만 의뢰하고 나아갔을 때에 아메리카 대륙을 그들에게 주셨고, 또 영국 사람이 대영성서공회를 만들어 세계에 성경책을 보급시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국 사람에게 많은 땅을 주었다. 아메리카대륙, 호주, 카나다 등을 영국 사람이 다 차지했었다.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포로에서 귀환시켜 예루살렘에 거하게 해 준다는 뜻이며, 성도에게 천국을 소유하게 해준다는 뜻도 있다.

여호와는 통회하고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심(14-15)

57:14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니라

이것은 포로 생활하던 유다 백성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을 예언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이 나아가는 길에서 하나님이 장애물(障碍物)을 다 제해 주시고 평탄한 길을 만들어 주신다는 뜻이다.

57:15 지존 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지존 무상(至尊無上)하시고 영존(永存)하신다. 하나님은 겸손히 마음에 통회하는 자와 함께 거하시면서 그들의 영을 소성케 해 주신다.영을 소성케 해준다”는 것은 그 영을 자라나게 해 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겸손하고 상한 심령을 가진 자의 영을 자라나게 만들어 주시고, 항상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생수가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주신다. 지존 무상은 비할 데 없이 높다는 것이다(6:1). 하나님은 이와 같이 높은 분이시지만 지극히 낮은 자와 같이 거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하여 낮아지는 사람에게 같이 하시고, 교만하면 물리치신다(벧전 5:5). 사람이 교만하고 마음이 완악해지면 하나님이 멀어지고 생명에서 끊어진다. “자기라는 것이 교만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다 죽어 없어져야 겸손한 자이다.

여호와의 진노는 잠시요 다시 평강을 주심(16-19)

57: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이 성도를 징계하시되 영원히 징계하지 않으시고 노할지라도 장구하게 노하지 않으신다. 시편 30:5그 노염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고 했다.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의 연약성을 아시므로 환난 중에 긍휼을 베푸시고 징계 중에 소망을 주신다.

57:17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이스라엘 백성은 탐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나님의 징벌을 받으면서도 더욱더 패역한 길로 걸어갔다.

57:18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그 길을 보았은즉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한 것을 보고 하나님이 징계했으나, 다시 고쳐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이다.

57:19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입술의 열매를 짖는 나 여호와 예언의 말씀을 주셔서 예언하게 하시고 그 예언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킨다. 즉 하나님이 유다인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반드시 해방시켜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장차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까운 데 있는 유다 백성과 먼데 있는 이방 사람들을 구원하실 것을 가리킨다. 에베소서 2:17-18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음 (20-21)

57:20-21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악인은 언제나 흙탕물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맑은 것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 마음에 평안이 없고 위로가 없다(48:22). 악인의 마음은 어지럽고 요동되며 언행심사(言行心事)에 있어서 더러운 것이 나올 뿐이다.

[요한복음 치유 설교]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 치유(요 5:1-16)

 

[요한복음 치유 설교]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 치유(요 5:1-16)

요한복음 5장 치유 설교 말씀은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에 있는 38년 된 병자를 치유한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스스로 걸을 수가 없습니다. 물이 동할 때 연못에 들어가야 하는데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