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시편 100편 추수감사절 설교]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시 100:1-5)

기혼샘 2022. 11. 12. 16:56
반응형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항상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해야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했으니 더욱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가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100:1-5)

 

감사와 불평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도 참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도 감사하는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사람이 감사할 때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사람에게 감사해도 사람은 좋아합니다. 한날의 삶을 감사로 시작하는 사람은 그 인생을 바르게 살며 그 한 날을 죄로 얼룩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입술에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이 생겨도 더 나쁘게 해 주시지 않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골4:2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삶의 태도로 사느냐에 있습니다. 평탄한 길에 조그만 문제가 생겨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위험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그만 빛을 보고 감사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진수성찬을 먹으면서도 인생이 괴로우며 즐거운 일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가진 것이 부족해도 항상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없는 것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시편기자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라고 했습니다. 그 문과 그 궁정은 하나님의 성막 성전을 가리키지만 저는 그 문을 우리가 사는 집 문, 궁정은 교회라고 말씀드리며 성도는 자신의 집 문을 들어갈 때 감사하고 나올 때 감사하며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갈 때 감사하며 나올 때 감사함으로 우리의 생활 전부가 감사의 삶으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시면서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라고 했습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감사하는 삶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의 목적이며 삶의 방향입니.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께 찬양하며 경배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마귀를 이깁니다.

다니엘이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림으로 사자 굴속에 던짐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사자의 입을 봉하시고 승리의 새 아침을 맞게 했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불평이 나오는 것은 자기 삶에 만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항상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의 입술에 불평이 나올 때 하나님께 기도하여 감사로 바꾸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넷째, 기도 응답을 받게 합니다.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라고 했습니다. 감사의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우리의 정욕을 위해서 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2:9에는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했습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감사할까요.

@ 말로 감사해야 합니다.

@ 기도로 감사해야 합니다.

@ 범사에 주님 이름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 예물을 드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 중 화목제는 감사 제사로써 셋으로 구별하여 드리는데 [사제] [서원제] [자원제]로써, 감사제는 지난날 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서원제는 미래에 받을 축복에 대하여 자원제는 현재의 기도 응답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의 감사는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 문을 들어가며, 나오며 항상 생활 전부가 감사로 가득 채울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고, 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며 마귀와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며,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여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감사함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행복케 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수감사 주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항상 감사가 끊어지지 않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 추수감사절 311장 찬송과 설교말씀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추수감사절 311장 찬송과 설교말씀

추수감사절 찬송과 설교말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했던 날이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