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예레미야 5장 강해설교말씀] 남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방법(렘 5:1-19)

기혼샘 2023. 8. 21. 14:42
반응형

예레미야 5장 강해설교말씀은 남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방법에 대해서 말씀한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심판하는데 바벨론 민족을 통해서 심판한다. 여호와를 버린 백성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 우리는 복음 말씀을 떠나서 살면 안 된다. 항상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듣고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남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방법(렘 5:1-19)

 

예루살렘에서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을 찾으심(1-6)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여호와께서는 어느 시대에나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 성읍에 심판을 내리신다.

공의를 행하며 공의는 공평을 말하며 성경대로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바로 하는 것이다.

진리를 구하는 자 진리란 하나님의 말씀이다. 진리를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찾는 자이다. 이런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신다. 성도가 어떤 진리를 구해야 하는가?

첫째, 자기 영이 살 수 있는 신령한 진리(양식)를 구해야 한다. 성도가 진리를 먹고 영이 날마다 살아 나가야 한다. 요한복음 6:5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 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다. 성도가 신령한 양식을 먹어야 영이 힘을 얻고 소생해 올라간다. 자기의 영이 살면서 그 진리대로 이루어 나아가는 것이 참으로 진리를 구하는 것이다.

[창세기 힘이 되는 말씀]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창조(창 1:14-31)

둘째, 자기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된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시는 바가 있다. 베드로에게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했고(눅5:1-5), 젊은 부자에게는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라”고 했다(마19:21-22). 또 누가복음3:12-14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勒徵)치 말라 하고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强暴)하지 말며 무소(誣訴)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했다. 어떤 사람에게나 어떤 사건에나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 뜻을 바로 찾아 순종하여야 믿음이 바로 되고 형통케 된다. 모세는 바로왕에게 열 번이라도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 갔다가 사렙다 과부의 집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사렙다 과부는 엘리야를 대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셋째, 그 시대에 세워 나아갈 진리를 구해야 한다. 어느 시대에 나 그 시대에 세워 나가야 할 진리가 있다. 그러므로 그 시대적인 진리를 구해서 그 진리를 세워 나가는 것이 참으로 진리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대적으로 시험을 주시고 그 시대에 세워 나가야 할 진리를 주신다. 그러므로 그 진리를 구하여 끝까지 세워 나가야 한다. 예를 들면, 사도 바울 시대에는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느냐,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느냐 하는 문제로 혼란이 있었다. 그때에 사도 바울은 할례를 받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시대적 진리를 바로 깨달아 그 진리를 끝까지 세워 나갔다(갈5:4-6).

또 종교개혁시대에는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세워 나가야 할 시대였다. 왜냐하면 로마 가톨릭에서는 예수를 믿어도 면죄부를 사야 죄 사함을 받고, 원죄는 예수님의 공로로 사함을 받으나 자기가 행한 죄는 자기가 고난을 받아야 사함을 받는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 때에 루터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는 진리를 바로 깨달아 세워 나가므로 종교 개혁의 선봉(先鋒)이 되었다. 루터가 그 시대적인 진리를 세워 나가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내어놓고 선한 싸움을 잘 싸웠다.

일정 말기(제 2차 세계 대전)에는 우상 숭배하지 말라는 것이 그 시대적인 진리였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그 진리를 지키기 위하여 많은 고난과 순교를 당했다. 그 시대에는 일본 정부에서 신사참배(神社參拜)를 강요하는 시대였고, 신사 참배하는 것은 우상 섬기는 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진리를 바로 찾아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 것이 그 시대의 시대적 진리를 세워 나아가는 것이었다.

오늘날은 제 4계명(안식일)을 세워 나가는 것이 시대적인 진리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는 안식일(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는 진리를 세워 나가야 한다. 또 중생한 영이 범죄 하지 않는다는 진리와 중생한 영이 자라나는(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진리를 세워 나가는 것이 오늘날의 시대적인 진리이다(공동서신 강해서 요일3:9 해석 참조).

언제나 진리를 구하고 그 진리대로 의를 행하려 하면 반대 세력이 많이 있다. 오늘날은 신신학, 그릇된 신비주의, 사이비 종파, 세속주의, 폐법주의, W.C.C. , 해방신학 등이 진리를 세워 나가는 일에 반대하는 세력들이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진리를 붙들고 세워 나가면서 그 진리대로 등불을 밝혀 나아가야만 한다. 진리를 세워 나아가면서 그 진리를 반대하는 세력들과 싸우지 않으면 진리가 무너지고 만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일시라도 진리를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갈2:5 참조).

5:2 그들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징계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돌이키지 않고 나아갔다.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유다인들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면서도 그 행위로는 여호와를 배반하고 있으니 결국 거짓 맹세요,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의식적으로만 섬기고 있으니 하나님을 헛되이 섬기고 있는 것이다.

5: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성실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거의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 얼굴을 반석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은 성실하시므로 외식하거나 거짓된 자를 돌보지 않으신다.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면서도 하나님께 징계받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 거의 다 망하였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고 그 얼굴을 반석보다 굳게 하여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멀리 떠났다.

토마스그둘은 말하기를 기도하는 것보다 오락을 더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떠난 증거이고, 성경 읽는 것보다 신문 읽기를 더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을 떠난 증거이며, 성전 생활보다 자기 집에 있기를 더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을 떠난 증거이다” 라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 예수님 말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누가복음 10:1-42)

유다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의 사심으로 맹세하고 하나님을 섬기나 행실로는 하나님을 배반하였다. 선지자 학개 시대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황무하였으나 각각 자기 집 짓는 데만 열심하였다고 했다(학1:9). 그것이 하나님을 떠난 증거이다. 성도는 자기 집 짓는 것보다 성전 짓는 것을 더 중히 여겨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는 열매이다.

5:4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우준한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유다 백성이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고 자기들을 위하여 자기들의 생각과 지혜대로 나아가나 실상은 우준하고 비천한 자들이다. 여호와의 길과 하나님의 법을 알고 그 길로 가는 자가 지혜로운 자요 존귀한 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셨고, 또 선지자를 보내 여러 번 가르쳐 주었으나 그들이 욕심에 이끌려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우준하게 되어 비천한 길로 나아갔다. 디모데후서3:6저희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라고 했다. 욕심에 끌리면 아무리 배워도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고 미혹되어 멸망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5:5-6 내가 귀인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그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보온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오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패역이 심함이니이다

귀인들과 지도자들이 말로는 하나님의 법을 안다고 하면서 실상은 하나님의 멍에를 꺾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결박을 벗어 버렸다.

멍에는 하나님께서 메워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에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멍에를 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결박을 끊은지라 말씀에 붙들리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귀인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법을 알면서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아니하고 그 멍에를 꺾어 버리고 결박을 끊어버려 자기들 마음대로 자기들의 뜻대로 나아갔다. 오늘날에도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법을 알면서도 그 말씀에 얽매여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인간의 지혜와 방법으로 하는 자가 많이 있다. 이처럼 외식하는 종교가들을 하나님께서 사자와 이리와 표범과 같은 잔인한 원수들의 손에 붙여서 멸망시키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을 버리고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였으므로 심판을 받게됨(7-19)

5:7-9 내가 어찌 너를 사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그들은 살지고 두루 다니는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라 부르짖는도다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어찌 이 일들을 인하여 벌하지 아니 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수하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 은혜를 베풀어 열매 맺도록 해 주셨으나 잘해 줄 수록 그들이 방종하여 하나님을 멀리 떠나고, 배불리 먹일수록 세상과 짝하며(이방과 짝하며) 수말같이 두루 다니며 음행을 더욱 더 많이 행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원수를 갚겠다고 하셨다. 사람은 부요해질수록 방탕하기 쉽고 평안할수록 음행 하기 쉽다.

행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우상 섬기는 것과 이방 나라를 의지하며 인본주의로 나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오늘날 선진국의 교회들이 방탕과 세상주의로 기울어져서 영적 생명 있는 신앙에서 멀리 떠나고 있다. 성도가 가난하고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배가 부르면 하나님을 점점 떠나 세상주의와 향락주의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 한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께서 보복하시고 반드시 징벌하신다.

5: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훼파하되 다 훼파하지 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범죄한 성읍을 훼파(毁破)하되 그루터기는 남겨 두고 그 가지만 꺾어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그루터기는 하나님께서 진리대로 심어놓은 것이지만 그 가지는 인본주의요 세상주의로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사야6:13에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고 했다. 진리와 영감으로 된 성도의 영은 다치지 못하게 하시고(계6:6) 하나님께서 심지 않고 마귀나 사람이 심은 것은 다 뽑아 버리신다. 마태복음15:1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라고 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된 것, 말씀과 영감으로 된 것은 영원히 존재하고 하나님이 심지 않은 것, 인본주의로 심은 것은 하나님이 심판하여 뽑아 버리신다.

[잠언 7장 히브리어성경말씀] 부모의 훈계에 대한 순종(잠 7:1-12)

5:11-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과 유다 족속이 내게 심히 패역하였느니라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치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는 계신 것이 아닌즉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유대인들이 여호와를 섬긴다고 하면서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고,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이동풍(馬耳東風)격으로 귀담아 듣지 않고, 선지자가 예언한 재앙이 자기들에게 미치지 않을 것으로 알아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들과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여기고 그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패역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참 선지자들이 예고한 칼과 기근의 재앙을 유대 백성 자신들은 당치 않고 도리어 선지자들이 당할 것이라는 말이다.

5: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이 이 말 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

그들이 이 말을 하였은즉 윗 절에서 한 말, 즉 여호와는 계신 것이 아닌즉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라고 한 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이 되게 하고 그 백성은 나무가 되게 하여 그 불이 나무를 사르듯이 그 말씀대로 그 백성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그 말씀이 아무 힘이 없는 것 같으나 이루어질 때에는 맹렬한 불과 같이 권세가 있어서 모든 것을 심판한다. 요한계시록16:8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라고 했는데 여기 해는 진리를 가리키며 진리의 말씀이 불같은 세력으로 죄인들을 심판한다는 뜻이다. 지금은 진리의 말씀을 무시하고 나아가도 괜찮은 것 같으나 그 말씀이 심판날에는 큰 권세가 있어 죄인과 세상의 모든 것을 심판할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말씀 앞에 벌벌 떠는 자가 복이 있다(사66:2).

5:1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보라 내가 한 나라를 원방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나라이라 그 방언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원방에서 불러다가 징계의 몽둥이로 사용하여 불순종하며 거역하는 유다 백성들을 징계하시겠다는 것이다.

그 방언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바벨론 군대가 침입할 때에 유다인들은 그들의 방언(갈대아 말)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유다를 징계하기 위하여 보낸 자들이 유다 백성과 언어(言語) 소통이 안될 것이고 그들이 무자비하게 살륙(殺戮)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징계할 때는 어느 누구와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

5:16-17 그 전통은 열린 묘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그들이 네 자녀들의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떼와 소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의뢰하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전통은 열린 묘실이요 묘실은 무덤을 가리킨다. 바벨론 군사들이 전통의 많은 화살로써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다. 그리고 바벨론 군사들이 쳐들어와 곡식과 짐승을 탈취하고 유다 백성들이 의뢰하는 성을 모두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5: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치는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에도 아주 진멸(殄滅)치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시기 위함이다.

5: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유다인들이 징계를 받을 때에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행하셨느뇨하고 물어 보게 될 것인데 그때에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그 일을 당하였으며, 너희 땅에서 이방신을 섬겼기 때문에 너희는 이방 나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이방신을 섬기게 되었다”고 말하라는 것이다. 성도가 하나님이 주신 복된 땅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세상 것들을 의지하고 살면 하나님께서 그 복된 땅에서 좇아내고 세상의 종이 되게 하신다.

[이사야 4장 복음 설교말씀] 남은 자의 회복과 시온에 임할 영광(사 4:1-6)

 

[이사야 4장 복음 설교말씀] 남은 자의 회복과 시온에 임할 영광(사 4:1-6)

이사야 4장에서는 남은 자들이 회복하게 된다. 하나님이 남은 자를 선택하여 구원하신다.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은 구원하신다. 시온에 남아 있는 자를 회복하시고 구원하여 하나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