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역대하 11장 강해설교말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분열(대하 11:1-23)

기혼샘 2023. 8.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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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1장 강해설교말씀은 솔로몬이 죽고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나라가 분열된 것을 말씀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솔로몬이 말년에 우상을 숭배하므로 결국 나라가 쪼개졌다.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분열(대하 11:1-23)

 

르호보암이 통일 전쟁을 하려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경고를 받고 중지함 (1-4)

11:1-3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 만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의 이스라엘 무리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열 지파가 르호보암왕을 반역하고 북쪽에 이스라엘 나라를 세운 것을 르호보암왕이 원통히 여겨 무력으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유다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군사 18만을 모집하였다. 이스라엘은 할아버지 다윗왕 때에 통일되었고 아버지 솔로몬왕 때에 번영하여 부친 솔로몬왕이 나라를 자기에게 물려주었는데, 르호보암왕은 이스라엘 열 지파가 자기의 부친과 자기를 배신하고 떨어져 나간 것을 원통히 여겨 이스라엘을 다시 통일하려는 마음이 날이 갈수록 간절하였던 것이다.

[잠언서 1장 성경 좋은 말씀] 솔로몬 잠언의 목적(잠 1:1-33)

11: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지 아니하였더라

그때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마야를 르호보암에게 보내어 이 일(나라가 갈라진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이니 싸우러 가지 말라고 하였다. 그때 르호보암왕과 그 백성들은 그 말을 순종하여 전쟁하는 것을 포기하였다. 무슨 일이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일을 하면 손해만 나고 성공하지 못한다.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이스라엘을 남북으로 갈라놓은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것은 전에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예언해 놓은 일이다(왕상 11:29-32). 이스라엘이 둘로 갈라진 원인은 솔로몬이 노년에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요(왕상 11:33), 르호보암이 노인들의 좋은 교도(敎導)를 버리고 소년들의 교도를 따라 강포(强暴)하게 나갔기 때문이요(10:8-15), 여로보암이 와서 백성을 충동시켰기 때문이다(10:2-4).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한번 잘못하여 갈라진 것은 피 흘려 싸워도 회복할 수 없다.

르호보암이 성읍들을 견고케 하고 식량과 무기를 비치함 (5-12)

11:5-12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거하여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니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이라 르호보암이 이 모든 성읍을 더욱 견고케 하고 장관을 그 가운데 두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축하고 각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심히 강하게 하니라 유다와 베냐민이 르호보암에게 속하였더라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하나님께서 자기에게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 주신 줄 알고 북 이스라엘은 포기하고 남 유다만 잘 다스리며 건설해 나가려고 작정하였다. 그래서 유다에 많은 성읍을 건축하고 거기에 장관을 세우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많이 저축하고 방패와 창을 두어 그 성읍들을 심히 강하게 하였다. 르호보암왕이 만일 과거에 미련을 가지고 북 이스라엘을 자기에게 돌리려고 하였다면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돌리지도 못하고 인명과 재산에 큰 손해가 나고 유다가 점점 쇠잔할 뻔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것은 속히 단념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건설하고 부흥시키고 강하게 하는 것이 사는 길이요 성공하는 길이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것은 빨리 포기하고 하나님이 허락한 영역 안에서 잘해 나가야 성공하고 강하게 된다. 비록 열 지파는 잃었지만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고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으므로,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 것이 큰 복이다. 오늘날 성도들도 자기에게 속했던 사람이 배반하고 떨어져 나갈 때도 있고, 또 많은 물질을 탈취당할 때도 있다. 그때에 그것을 억울하게 생각하거나, 배반하고 나간 사람이나 잃어버린 것을 되찾으려고 안타까워 하면 안 된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징계로 빼앗긴 줄 알고 현재에 남아 있는 것을 가지고 잘해 나가면 살길도 생기고 성공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현재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대로 견고케 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제사장과 레위인과 진리를 찾는 백성들이 남쪽 예루살렘으로 돌아옴 (13-17)

11:13-16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레위 사람이 그 향리와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 아들들이 저희를 폐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수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스스로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에스더 2장 주석 설교말씀] 에스더가 왕후로 즉위(에 2:1-23)

북 이스라엘은 분국(分國)된 다음에 여로보암과 그 백성들의 신앙이 많이 변질되었다.

여러 산당을 만들고 수염소 우상을 섬겼다(15).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섬겼다(왕상 12:28-29).

7월 절기를 8월 절기로 고쳐서 지켰다(23:34 ; 왕상 12:32-33).

레위인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세웠다(왕상 12:31).

레위인 제사장들은 파면시켰다(14). 이것은 백성들이 성경대로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성경에는 예루살렘에서 제사하라고 하였고(7:12 ; 12:5 ; 왕상 8:29), 레위 지파의 아론 자손 중에서 제사장을 세우라고 하였다(28:1-4). 그러므로 여로보암왕이 통치하는 북 이스라엘에 있는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 그리고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자기 향리(鄕里)와 산업(産業)을 떠나 남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넘어 왔다(14절上, 16).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 위해서 자기 고향과 농토와 사업을 다 버리고 월남(越南)한 것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 말씀을 따라간 것과 같은 신앙이다(12:1-4).

오늘날에도 진리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고난을 각오하고 세상 것들을 포기하고 하나님 말씀만 따라가는 성도들이 있다. 이 같은 자들이 참성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와 신앙은 둘째로 여기고 집과 세상 사업과 돈벌이 좋은 곳, 편한 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길과 반대의 길을 걷는 자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과는 반대로 그들은 재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이 일시적으로 성공을 해도 허탄한 자랑이요 악한 것이다(4:13-17)

11: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 더 라

르호보암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이 허락한 영역에서 3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행해 나갔기 때문에 하나님의 빛이 비취어 나가게 되었고 북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넘어와서 하나님의 복된 나라가 되었고 나라가 강해지고 창성해졌다.

르호보암의 결혼과 아들들에게 지혜롭게 한 일 (18-23)

11:18-20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으로 아내를 삼았으니 마할랏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의 소생이라 그가 아들들 곧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으며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들었더니 저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르호보암은 사촌 누이 동생 마할랏과 결혼했다. 그 장인 장모도 사촌 간에 결혼했었다(18). 그때는 이렇게 근친 혼인을 많이 한 것 같다. 르호보암은 그 후에 또 사촌 누이동생인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들어 네 아들을 낳았는데 그중 아비야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해 그를 장자로 삼았다.

[출애굽기 4장 설교말씀] 모세의 대언자로 아론을 세우시는 하나님(출 4:1-17)

11:21-22 르호보암이 아내 십팔과 첩 육십을 취하여 아들 이십팔과 딸 육십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세워 장자를 삼아 형제 중에 머리가 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로 왕이 되게 하고자 함이라

르호보암은 아내 18인과 첩 60인을 취하여 아들 28명과 딸 60명을 낳았다. 하나님께서 왕 된 자는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고 하셨는데(17:17), 아내와 첩을 이렇게 많이 둔 것은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이다. 또 아비야를 장자(長子)로 세운 것이 잘못이다(22).

르호보암이 여러 아내들 가운데 특별히 마아가를 사랑하여 그의 아들 아비야를 장자로 세운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께서는 미워하는 아내가 맏아들을 낳았어도 그 미워하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세우라고 하셨다(21:5-17).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이라도 맏아들 아닌 자를 장자로 세운 것은 잘못이다. 그러나 왕을 세울 때에는 차서(次序)에 관계없이 하나님이 세우는 자를 세우는 것이 옳다. 다윗이나 솔로몬도 장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왕으로 세운 것이다.

11: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르호보암이 다른 여러 아들들을 각 지방 성읍에 홑어 살게 하고 양식을 많이 주고 아내를 많이 얻어 준 것은 그 여러 아들들이 왕위에 오르려고 서로 싸우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한 처사이다.

[레위기 7장 성경 말씀] 속건제와 화목제의 보충 규례(레 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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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7장에서는 속건제와 화목제의 보충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모든 제사는 예수님의 십자가 제사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피와 기름을 먹지 말라고 했다. 화목 제물은 제사장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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